HOME > 관련기사 이효성 방통위원장 사임…"문 정부 2기 개각에 보탬"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22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기자실에서 열린 제4기 방통위 2년 성과 및 계획 발표 자리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금 문재인 정부 2기를 맞아 국정 쇄신을 위해 대폭적인 개편을 앞두고 있다"면서 "1기 정부 일원으로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정부의 새로운 구성과 원활한 팀워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대통... 방통위 출범 2년…방송 상생환경 조성·국민 미디어 접근권 확대 2017년 8월1일 공식 출범한 제4기 방송통신위원회가 2주년을 앞두고 있다. 그간 방통위는 '국민이 중심 되는 방송통신'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방송분야 상생환경 조성, 방송의 공정성·공익성 제고 등의 성과를 냈다. 다만 해외 인터넷 사업자 대비 국내 기업 역차별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로 꼽힌다. 방통위는 22일 2년 정책성과 및 계획 발표를 통해 방송분야의 불공정한 갑... 이효성 위원장 "청와대에 사의 표명"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사진)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2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이 맞다"며 "자세한 사항은 브리핑에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다음달로 예정된 개각에 방통위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는 이날 오후로 예고했던 4기 방통위 2년의 성과 간담회 시간을 오전으로 앞당겼다. 이 위... 지상파·종편 지난해 시청점유율 하락…CJ는 상승 지난해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의 시청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J계열인 CJ ENM의 수치는 상승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7일 발표한 2018년도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산정결과에 따르면 280개 방송사업자의 410개 TV채널 중 KBS는 24.98%, MBC는 12.14%, SBS는 8.54%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91%포인트, 0.33%포인트, 0.12%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E... 정부, 방송 외주거래 가이드라인 발표…촬영 전 서면계약해야 방송 프로그램 촬영 전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가 서면으로 계약하도록 하는 내용의 방송 외주제작 거래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방송프로그램 외주제작 거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지난 1991년 방송사 대상의 외주제작 의무편성 제도가 도입된 이후 외주제작 시장은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불충분한 제작비 지급, 저작권과 수익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