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경규제 고삐죄는 IMO…해운업계 저유황유 공급 우려 커져 해운업계가 저유황유 공급 우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환경 규제로 인해 선사들은 저유황유로 선박 연료를 대체해야 하지만, 정유사들이 기존 연료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의 물량을 생산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는 오는 2020년 1월1일부로 황산화물(SOx) 배출규제를 시행한다. 전세계 해역에서 운항되는 선박 연료유의 황함유... 현대상선, 국내 화주 초청 설명회 개최 현대상선이 17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인도 카투팔리(Kattupalli) 항만 운영사 ‘아다니(adani) 터미널’과 함께 국내 화주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이 17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인도 카투팔리(Kattupalli) 항만 운영사 ‘아다니(adani) 터미널’과 함께 국내 화주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현대상선 아다니 터미널은 인도 최대 민간 항만 ... 조선기자재업체, IMO 환경규제 수혜 선박 환경규제로 관련 친환경장비 사용이 늘어나면서 중소 제조사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20년 강제화되는 황산화물(SOx) 배출규제의 대응방안 중 배기가스 세정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선주들이 대체 연료의 가격 상승을 우려해 스크러버 장착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 조선기자재업체들의 매출 확대로 연결될 수 있다. 14...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IMO 환경규제·새 얼라이언스 철저히 준비"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미국 현지 영업상황을 점검했다. 현대상선이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댈러스(Dallas)의 현대상선 미주본부에서 현지시간 7월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에는 배재훈 사장을 비롯해 컨테이너사업총괄, 미주본부장 및 법인장 등 현지직원 약 50여명이 참... '중동 해역 피해' 원유운반선 운임 반짝 상승 기대 최근 호르무즈해협에서 일어난 유조선 피격 사고가 해운업계에 원유운반선 운임 상승이라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중동 지역의 원유 수출길이 막힐 경우 정유사가 수입처 다변화로 원유 확보에 나서면서 수출량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1일 영국 선박거래중개기관 베슬스밸류(VesselsValue)에 따르면 호르무즈해협 유조선 피격 사고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