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 둥지 잘 나가는 동부건설, 묵은 빚도 청산 동부건설이 흑자기조를 이어가며 법정관리 시절 묵혔던 빚을 70%가량 청산했다. 최근 추가적으로 잡힌 회생채무는 출자전환돼 회사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처리됐다. 실적에 따라 주가가 우상향하며 회사의 성장성이 나쁘지 않다는 평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일 동부건설 회생채권 4만2970주가 출자전환 됐다. 해당 주식은 기존 회생계획 및 변경회생계획에 따라 주... 분양 빙하기 왔나···건설 다각화 사활 건설사들이 사업다각화에 목을 메고 있다. 주요 수익 창출 시장인 주택 분양 경기가 수직낙하 하면서 다급해진 모습이다.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물류센터, 바이오팜 등 주력사업과 다소 거리가 먼 사업들이 신사업 목록에 오르고 있다. 아파트 분양 경기 지표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서울 한 견본주택에서 근무자가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업계 관계자는 14일 ... '신경제구상' 새만금 남북도로 공사 수주전 돌입 한반도 신경제구상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른 새만금 남북도로 공사 6, 8공구 수주전의 막이 올랐다. 이번 공사 입찰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인 만큼 기술 점수가 낙찰자를 판가름 하는 주요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사들은 토목 공사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설계 평가 심사 이전까지 기술력에 대한 보안을 철저히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새만금개발청이 공동 주최... 동부건설, 1750억 규모 건설공사 수주 동부건설(005960)은 한국도로공사와 1750억6773만원 규모의 고속국도 제29호선 안성~성남간 건설공사(제3공구)를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최근 매출액대비 29.9%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2월3일까지다.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하도급대금' 갑질 동부건설 고발 하청업체에 대금으로 '갑질'을 한 동부건설을 공정거래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했다. 27일 공정위는 에어컨냉매배관공사 등을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고 하도급대금을 제대로 주지 않은 동부건설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추가 공사를 진행하면서는 계약서도 발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조사 결과 동부건설은 서울 동자4구역 주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