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창기의 알고보면 쓸모있는 블록체인)기축통화 기술을 일본에 넘긴 조선의 운명과 암호화폐 조선 왕조실록에 따르면 1503년 양인 김감불과 노비 김검동이, 납(鉛鐵)에서 은(銀)을 분리하는 '회취법(灰吹法)'을 연산군이 보는 앞에서 시연에 성공했고, 이후 조선은 세계 최첨단 은 생산기법을 이용해 함경남도 단천에서 대규모 은광을 개발했다. 그러나 연산군을 몰아낸 중종은 사치문제와 조세 부담을 이유로 은의 생산을 중단시켰다. 이 기술은 1530년대 일본으로 밀반출돼 '이와... 애매한 '가상계좌' 발급기준…거래소간 형평성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법제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암호화폐 규제 권고안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취급업자에 대한 규정조차 없는 현행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은 필수적이다. 이에 자금세탁방지(AML) 규정과 거래소의 인가·신고제 도입 등 특금법 개정안이 업계에 미칠 파장은 상당할 전... 업비트, 피싱사기 예방 위한 로그인 알림 제공 두나무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피싱사이트 피해 예방을 위해 로그인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업비트는 이날부터 의심스런 로그인이 발생할 경우 고객들에게 카카오톡 알림톡 메시지를 발송해 업비트 계정 접근에 대한 보안 수준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대한민국 외 국가에서 로그인 △VPN(가상사설망)을 통한 로그인 △의심스러운 IP 주소를 통한 ... 캐리프로토콜, 후오비글로벌 상장…"해외판로 확대" 캐리 프로토콜은 오는 9일 자사 암호화폐 캐리토큰(CRE)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당일 오전 11시(한국기준) 비트코인(BTC)와 테더(USDT), 후오비토큰(HT) 마켓에 동시 상장한다. 캐리 프로토콜은 지난 7일 국내 프로젝트 최초로 후오비 패스트트랙 6기에 참여, 국내 암호화폐 중 두 번째로 후오비 글로벌에 이름을 올렸다. 패스트트랙은 후오... '실명계좌 연장' 코빗 "입금 재개 통해 제2도약 나설 것" 코빗은 최근 정보보안 실사와 자금세탁방지실태 조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아 실명계좌를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차주 내로 입금 재개를 시작하고, 국내·외에서 강화되고 있는 자금세탁방지(AML) 규제와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제도 개선 등 고객보호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코빗은 향후 그동안 고객보호를 위해 분산돼 있던 기능들을 한 곳으로 집중해 관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