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만 임단협 타결…한국지엠·르노삼성은 파업 '전운'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을 마무리지은 반면 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기아자동차 등은 노사 간 이견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전날 ‘2019 단체교섭 잠정합의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원 5만105명 중 4만3871명이 투표해 2만4743명(56.4%)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3일 밝혔다. 노사는 이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