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보고조작' 김기춘 집유…김장수·김관진 무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대통령 보고·지시 시간을 조작하는 등 허위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권희)는 14일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실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김장수·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겐 무죄가 선고됐다. 재... 청와대 "세월호 진상규명은 현재진행형…정부 책임 다할 것" 청와대는 27일 '세월호 참사 재조사'와 관련해 "세월호 진상규명은 현재진행형"이라며 "새로운 사실관계가 낱낱이 밝혀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설치 및 전면 재수사'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해당 청원은 지난 3월29일 시작돼 한 달 만에 24만529명이 뜻을 모았다. 답변자로는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 세월호 유가족, '막말 논란' 차명진 전 한국당 의원 고소 세월호참사 희생자·유가족들이 자신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을 22일 고소했다. 세월호참사 유가족·생존자·생존자 가족 등으로 구성된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4·16연대 등은 이날 차 전 의원에 대해 모욕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장훈 세월호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저들은 생... "진상규명·책임자 처벌·안전사회 건설" "너희에 대한 그리움은 약간의 죄책감과 닮아있다고 생각해." 지금은 성인이 된 단원고 생존 학생 장애진씨는 기억식에서 기억 편지를 낭송하며 울먹였다. "너희를 아프게 했던 기억만 떠오르는 이유는. 그 다음이 없기 때문이겠지." 16일 오후 3시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재단이 행사를 주관하... '기억과 약속의 다짐', 전국 방방곳곳·해외서 추모 물결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전국과 해외에서도 추모 행사들이 이어졌다. 16일 서울에서는 아침 6시30분 '4·16 약속지킴이 도봉모임'이 서울 지하철 도봉역·창동역·쌍문역·방학역에서 노란리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도봉모임은 이번주가 끝나는 오는 21일에도 도봉구민회관에서 기억문화제를 연다. 오전 7시30분 오산고, 신광여중·고, 선린중·고, 보광여중·고, 배문고, 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