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바이오, '중남미 교두보' 브라질 공략 속도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이 중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올해 브라질 허가 품목을 늘리거나 현지 공급 계약 체결 등을 통한 영향력 강화에 무게를 싣고 있다. 중남미를 대표하는 시장 규모와 깐깐한 규제 기준을 갖춘 시장인 만큼 브라질 시장 진입을 주변 국가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 셀트리온, '허쥬마' 캐나다 시판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6일(현지시간)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허쥬마는 트라스투주맙 성분 바이오시밀러로 초기 유방암(EBC), 전이성 유방암(MBC) 및 전이성 위암(MGC) 등 3개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허쥬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셀트리온, 론자와 '램시마'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셀트리온은 글로벌 의약품위탁생산기업인 스위스 론자와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고 '램시마' 원료의약품 생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종합 CDMO기업 론자가 유럽 및 북미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도 세계 수준의 cGMP 생산시설을 갖춘 글로벌 CMO 기업이라는 점에서 의약품 위탁생산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양사는 지난해 6월 램시마 원료... 셀트리온, 2분기 영업익 834억…전년비 21.2% 감소 셀트리온이 신규 시밀러 개발 추가에 따른 효율성 하락에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감소한 2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50억원, 영업이익 834억원의 경영실적을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8%, 21.2%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2% 줄어든 783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셀트리온의 수익성 하락은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 셀트리온, 램시마SC 미국 임상 3상 본격화 셀트리온은 최근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 제제인 '램시마SC'의 임상 3.8 사이트를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임상 시험 기관에 열어 FDA 판매 허가를 위한 본격적인 환자 모집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연초 FDA와 임상 디자인 합의에 성공해 램시마SC의 유럽 허가를 위해 기제출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1상과 2상 임상을 면제받고 3상 임상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