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디포스트 "주사형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첫 환자 투여" 메디포스트는 지난 14일 주사형 무릎골관절염치료제(SMUP-IA-01) 임상 1상의 첫 환자 투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임상시험은 경증에서 중등 증의 무릎골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관절강내 1회 주사 투여를 한 뒤 용량별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추적관찰 기간은 6개월이며 환자군을 저용량, 중용량, 고용량 등 3개 ... 인보사 악재로 줄기세포도 갈림길에 차세대 첨단재생의료의 핵심 중 하나로 조명 받던 줄기세포치료제가 갈림길에 섰다. 선도적 입지의 국산 기술력 만개를 위한 규제 완화 목소리가 커지던 차에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가 세포 변경 파문을 일으켜 바이오 기술 자체에 대한 의구심이 번졌다. 규제완화, 산업육성 방안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현존 치료제가 없는 질환 환자들은 애가 탄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희망고문'만 ... (줄기세포, 옥이냐 석이냐)①고민 깊어진 정부…"제2인보사 막아야vs육성 골든타임 놓칠라" 줄기세포치료제를 두고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 세계 허가 품목의 절반을 차지하는 국산 치료제의 경쟁력을 더욱 살리기 위해 규제 완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사태가 터졌다. 허술한 당국의 관리감독 문제가 도마에 오르며 규제를 풀어주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반대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국산 줄기세포치료제는 지난 2011년 파미셀... 줄기세포치료제, 무늬만 '강국' 그치나 전세계 시판 줄기세포치료제 중 절반 이상을 배출한 국내 개발사들이 적자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주요 기업 악재들이 겹치며 잠재력에 대한 의구심이 고개를 든다. 무늬만 강국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디포스트와 파미셀 등 국내 주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들은 품목 조건부 허가 반려와 관리종목 지정 등 악재... SCM생명과학, 미국 유타대학과 줄기세포치료제 공동연구 협약 SCM생명과학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대학교와 원천기술인 층분리배양법을 이용해 분리·배양된 단일세포 유래 클론성 줄기세포 시트를 손상 조직에 직접 이식하는 조직 재생 치료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성체줄기세포의 고순도 분리 및 배양 분야 원천 기술을 보유했으며, 유타대학교 의대·약대 통합 연구팀 '세포 시트 조직공학센터(C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