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분기 실적 부진 유화업계, 4분기 전망도 '우울' 지난 3분기 저조한 성적을 거둔 석유화학 업계가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아 보인다. 공통된 주요 부진 요인으로 꼽는 미·중 무역 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가 이미 다음 분기로 접어든 지난 달 수출 동향에도 영향을 미친 만큼 4분기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유화부문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8.1%로, 12.1%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4%포... 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익 176억…전년비 33% 증가 CJ프레시웨이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CJ프레시웨이 기업 이미지. 사진/CJ프레시웨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3% 늘어났다. 매출은 77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9%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 성장은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부문에서 고르게 이뤄졌다.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전반적인 외식경... 셀트리온, 3분기 영업익 1031억…전년비 40.1% 증가 셀트리온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891억원, 영업이익 103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1%, 40.1% 증가한 수치다.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액 증가는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앞둔 램시마SC 유럽 론칭 준비 및 미국 출시를 계획 중인 트룩시마의 공급 확대 등을 비롯한 고른 제품군 성장세가 이끌었다. 또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의 케미컬의약품(고덱스 등) ... 에이블씨엔씨, 3분기 영업손실 80억 기록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에이블씨엔씨 기업 이미지. 사진/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의 3분기 매출은 94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61억7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5% 신장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지난해 대비 39.4%, 34.4% 개선됐지만 적자를 벗어나지... 오스템임플란트, 8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액 경신 오스템임플란트가 8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5일 오스템임플란트는 매출액 1478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의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9% 감소한 수치다. 3분기 오스템임플란트의 매출 성장은 주력 임플란트 제품인 'TSIII'의 국내 판매 호조 및 해외 판매 확대와 전 해외 법인의 고성장, 기자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