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공기관 비정규직 사전심사제 구멍 '숭숭' 정부가 공공기관 내 무분별한 비정규직 채용을 막기 위해 지난 2018년 발표한 비정규직 사전심사제도가 오히려 기존 비정규직의 고용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합리적 사유가 있는 경우 비정규직 채용이 원칙인데 이에 대한 판단을 기관이 자의적으로 하는 통에 기존 비정규직 일자리마저 고용이 불안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5일 &...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1833만명…6개월 연속 30명대 증가 지난달 1인 이상 사업체의 총 종사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명 늘어나 6개월 연속 3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2호선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833만7000명으로 전... "노사협력으로 주52시간제 중기 현장 부작용 막자" 중소기업중앙회가 2020년부터 적용되는 300인미만 사업장의 주52시간 근로제도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노동계와 소통·협력에 나섰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사진)을 비롯한 중소기업계 대표들은 30일 오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총)을 방문, 김주영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계 대표들과 간담을 나눴다. 김 회장은 "보완대책 마련없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주52...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100일…여전히 10명 중 3명 "갑질 당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흘렀지만 '직장 갑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지난 16~21일 직장인 722명에게 직장 갑질에 대해 설문해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그 결과 최근 직장 갑질을 겪은 사람은 응답자의 69.3%로 집계됐다. 지난 7월16일 법 시행 이후 해당자는 28.7%였다. 지난 7월17일 최태호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과장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