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희연 교육감 "무상교복 대신 '바우처 30만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무상교복' 대신에 서울교육바우처(가칭)를 학생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 교육감은 23일 오전 서울시의회에 제공한 입장 자료에서 "기본소득의 아이디어를 차용해 보편적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지급하되, 중·고교 입학생에게 1회에 한해 시행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용처는 교복으로 한정하지 않고, 학업 관련한 모든 사항 또는 아예 ... "폐교, 이제 서울에서도 일상…활용 다변화해야" 뒤늦게 '폐교 이슈'에 휘말린 서울 지역 정치인들과 당국이 문제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도교육청이 독점한 폐교 절차를 완화해, 교육 시설 일변도가 아닌 시설 활용을 유도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29일 오후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소재 폐교재산 활용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마곡지구 개발로 인해 마곡2중학교(가칭)... “아사한 탈북 모자, 서울시 관리부재로 인한 ‘인재’” 지난달 31일 숨진 채 발견된 탈북 모자 사건이 서울시 관리부재로 인한 인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여명(비례) 시의원은 제289회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사망한 탈북 모자가 서울시의 누락으로 생전에 받아야 했을 기초생활생계급여와 긴급복지생계급여 162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26일 밝혔다. 여 의원에 따르면 탈북모자의 경우 16개월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한 금액... (뉴스리듬)제동 걸린 서울민주주의위, 시의회 "예산 너무 많다" 서울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신설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위원회가 직접 서울시의 예산을 짤 수 있게 하려고 했지만, 아직 미진하다는 비판을 이기지 못하고 시의회에서 부결된 겁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제 오전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설립을 직접 발표하려던 것을 급히 취소했습니다. 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 조직 개편안을 서울시의회에 ... "노후 학교 개선 예산, 액수 적고 집행 비효율" 갈수록 늘어나는 노후 학교 건물의 시설 개선이 비효율적 구조라는 지적이 서울시의회 토론회에서 나왔다. 서울시의회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청사에서 '학교 공간 혁신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행사에 모인 교사, 건축업계 관계자 등은 안전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건물을 개선하려 하는 교육부 정책을 돌아봤다. 현장에서는 정부의 시설 개선이 느리고 비효율적이라는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