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타다, 국회 공청회·공개토론회 요청…"운수사업법 개정안, '모빌리티 금지법'" 승합렌터카 기반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가 공청회와 공개토론회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요청했다. 타다를 운영 중인 VCNC의 박재욱 대표와 VCNC 모회사 쏘카의 이재웅 대표는 27일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회에서 논의 중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박홍근 의원 발의)이 통과되면 타다는 더 이상 달릴 수 없다"며 "이 법안은 타다를 비롯한 혁신 모빌리티 금지법... '타다금지법' 급정거…타다·차차, 불안정 운행 '지속' 전망 일명 '타다 금지법'이라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논의가 보류되며 승합렌터카 승차공유 서비스 업체가 잠시 한숨을 돌리게 됐다. 그러나 여야 의원이 법안 통과를 전제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해 진통은 지속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에서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지난달 발의한 운... VCNC 타다 "국토위 운수법 개정안, 사실상 '타다 금지법'" 승합렌터카 기반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를 운영 중인 VCNC가 국회에서 논의 중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타다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VCNC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논의 중인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타다가 사업하기 불가능한 사실상 '타다 금지법안'"이라며 "현재 타다의 운영 방식인 자동차대여사업자의 운전... '타다 불법파견 논란'…박재욱 대표 "새로운 규칙·제도 보완 필요" 타다 드라이버 불법파견 논란에 휩싸인 VCNC의 박재욱 대표가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법을 지키려면 기사 알선 밖에 못하는데 고용을 회피하려고 불법파견을 하는 업체로 오해를 받고 있다"며 "타다가 음주운전검사를 하는 것이 지휘감독이어서 문제라면 법을 개정해서 이동수단을 운전하는 택시, 대리기사 등 ... 중견기업계 만난 조성욱 "부적절한 일감몰아주기만 규제 대상" "모든 내부거래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대상은 아니다. 불공정한 거래와 부당한 지원만을 걸러내겠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5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 '제178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에서 중견기업의 일감몰아주기 규제와 관련해 이 같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지난 9월 취임한 조 위원장은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