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우리 아파트 생활문제, 사회적경제 만나니 답 나오네” “프로그램이 재밌다고 소문나서 근처 아파트도 같이 하자네요. 돈 내고 듣는 주민센터 문화강좌보다 프로그램이 훨씬 나아요.” 어느덧 쌀쌀한 날씨가 익숙해진 지난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현대아파트 북까페에선 반상회날도 아닌데 70살은 족히 넘었을 어르신 10명이 모여 신나게 춤을 추고 있었다. 그냥 주민센터에 흔히 있는 노래교실처럼 성인가요에 맞춰 춤추는 모습처... 가계빚 1573조…증가율 16년 만에 최저 올 3분기 가계빚이 사상최대인 1573조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가계대출 증가세는 11분기째 꾸준히 둔화되고 있으며 증가율은 16여년 만에 가장 낮았다. 다만 부동산시장 수요가 지속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한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3개월새 13조원이나 불었다. 올 3분기 가계빚이 사상최대인 1573조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가계대출 증가세는 11분기째 꾸준히 둔화되고 있으며 ... 분양가 상한제 무색…서울 주택매매 심리 '급등'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과 고강도 자금출처조사 등 정부의 연이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부동산 시장 소비심리는 오히려 살아나는 분위기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51로 전달의 138.6보다 12.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9·13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직전인 작년 8월(155.9) 수준에 근접... 청년 창업마을 반대한 주민들 "차라리 학교 지어달라" “차라리 학교나 지어줬으면 좋겠어요” 8일 인천SK스카이뷰 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한 주민에게 아파트 인근에 지정된 ‘인천 창업마을 드림촌’ 공사 부지에 대해 묻자 이 같은 답이 돌아왔다. 이날 만난 주민 대부분은 창업마을 드림촌 설립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특히 부족한 학급 수로 인해 신규 학교 설립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었다. 인천시가 주민들과 소통을 ... 박원순 시장 "새 광화문광장 사업에 집회 피해·주민 인프라 반영"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를 실시하면서 집회 소음과 교통 문제, 인프라 등 대책을 반영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일과 3일에 새 광화문광장 사업 관련 인근 지역주민 소통 일정을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삼청동·사직동·청운효자동·평창동·부암동 등 광장 근처 5개동을 둘러보는 내용이었다. 일정은 사전에 서울시 공무원들이 돌아보면서 주민 의견을 듣고 작성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