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삼구엔 더 못 준다"…'내용증명' 보낸 HDC의 속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 중인 HDC현대산업개발이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에 '내용증명'까지 보내며 무리한 요구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금호그룹 재건에 쓰일 아시아나 항공 '구주' 가격 수준을 놓고 줄다리기 중인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연내 인수를 마무리 짓겠다는 목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8일 금융·항공업계에 따르면 HDC는 지난 26일 금호산업과 매각 주간... 같은 미래 구상 정의선·정몽규…적? 동지? 재계의 시선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에게 쏠리고 있다. 정몽규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을 품으면서 미래 비전으로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정 수석부회장도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 일단 업계에서는 플라잉카 분야에서는 협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치고 있다. 14일 재계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는 시작일뿐'…항공업계 'M&A' 바람 거세질 듯 아시아나항공이 HDC현대산업개발에 넘어가면서 국내 항공업계 추가 인수합병(M&A)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3곳이 시장에 진입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업황은 갈수록 악화해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2일 항공·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는 LCC 이스타항공과 에어부산의 매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아시아나, 출범 31년 만에 '정몽규' 품으로(종합) 금호산업이 매각하는 아시아나항공이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품에 안긴다. 아시아나항공 출범 31년 만이다. 금호산업은 12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호산업은 공시를 통해 "향후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에 'HDC-미래에셋 컨소시엄' 선정 아시아나항공이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품에 안긴다. 12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호산업은 공시를 통해 "당사는 향후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시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