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리 보는 총선 맞수) 익산을, '5선 도전' 조배숙 vs '친문' 한병도…리턴 매치 예고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에서 전북 '익산시을' 선거구는 4선의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과 대표적인 친문(친문재인) 인사로 분류되는 한병도 전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이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전 수석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익산을에 출마했다가 당시 국민의당 후보였던 조 의원에게 패한 바 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들의 '리턴 매치'에 관심이 높다. 특히 조 ... 민주, 총선 '세대 교체' 본격화…인재 영입 20명 확보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15 총선에서 '젊은 피' 수혈을 위한 외부 인사 20여 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이 '세대 교체' 필요성에 공감하며 인적 쇄신 경쟁전에 뛰어든 만큼 역대급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민주당은 내년 총선에서 40대 초반 이하의 청년 당선자를 20명까지 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신한 인재 영입과 개혁, 쇄신을 키워드로 전체 선거... '중진 험지 출마론' 갈등 빚는 한국당…공천 반발 이어지나 자유한국당 내에서 유력 인사와 중진 의원들에 대한 험지 출마 여부를 놓고 공천 갈등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특히 한국당이 험지 출마를 거부한 중진은 내년 4·15 총선 공천에서 배제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후 공천 반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치권에선 공천을 계기로 황교안 대표와 당 내 다른 잠룡들 간 본격적인 힘 겨루기가 시작됐다는 분석... 내년 총선 청년 예비후보자 출마율 3%…여전히 높은 정치 참여 문턱 20대 총선 유권자 중 19세부터 39세까지 이른바 '2030세대'는 1500만여명으로 전체의 35.7%를 차지했다. 세 명 중 한 명 이상의 유권자는 2030세대였던 셈이다. 하지만 40세 미만 지역구 출마자 70명 중 당선자는 단 한 명뿐이었다. 대의민주주의 체제에서 민의를 최대한 공정하게 반영해야 할 대한민국 국회가 유권자와 당선자 비율에 심각한 불일치를 보인 것이다. 21대 총선... 서울교육청, 학교 40곳서 모의 총선 실시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의 모의선거를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방식으로 참정권 교육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19곳 등 학교 40곳의 ‘2020 총선 모의선거 프로젝트 학습'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립은 30곳, 사립 10곳이며 학교 1곳마다 50만원을 받게 된다. 필요한 경우 추가 모집도 한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