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가 컨테이너선' 발주 재개 움직임…"한중 2파전 예상" 메가 컨테이너선 발주 움직임이 포착됐다. 지난해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얼어붙은 발주 시장의 해빙기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15일 해운 전문 외신 씨트레이드 마리타임 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독일 컨테이너선사 하팍로이드(Hapag-Lloyd)의 롤프 하벤 얀센(Rolf Habben Jansen) 사장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선대를 2만3000TEU급 선박으로 교체할 것"이라... '라이벌' 중·일 헤매는 사이 한국 조선업 선두 수성 중국과 일본 조선업계가 연간 수주 성적 발표를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중국 1위 조선업체가 비리혐의로 구설수에 오르는가 하면, 일본의 경우 일감 부족에 시달려 관련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다. 한국은 중국, 일본과 달리 막판 수주에 열을 올리며 선두 자리를 수성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양대 조선그룹 합병으로 출범한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