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대 건설사, 올해 밀어내기 분양 빅(Big)5 건설사가 올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실적 대비 올해 분양 목표가 대폭 상향됐다. 분양경기가 좋아서라기보다 규제 탓에 밀린 물량이다. 분양가 규제로 수익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정부가 추가 규제를 예고하고 있어 올해 분양도 순탄할지 건설사들은 걱정이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5대 건설사의 올해 공급 목표는 총 10만6890가구다. 지난해 공급 실적... 주택은 나란히 부진, 해외서 희비 빅(BIG)5로 꼽히는 대형 건설사의 희비가 엇갈린다. 예년과 비교해 국내 주택 시장과 해외 사업 모두 침체에 빠진 가운데 대다수 대형사가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반면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은 현대건설은 나홀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하반기 부동산 추가 규제로 국내 주택 시장 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해외 수주가 업계 숨통을 틔워줄지 관심이 모인다. 1일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