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온라인 개학'에 학부모·교사 부담 토로 개학 연기 및 온라인 개학에 대해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위주로 부담을 호소하고, 교사들도 부담을 덜어달라고 촉구했다. 교육부 발표에 대해 맘카페에서는 학습이 막막하다는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학부모들은 "애 셋이고요. 방 하나에 애들 하나씩 밀어넣고 수업 들어야 하는데 4교시 5교시는 진짜 무리 아닌가요", "작은애가 1학년인데 시간떼우기식 될거같은", "...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 격차 확대 불가피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학습 격차 등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교육 당국은 인프라 구축을 위주로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학습 능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은 보완이 더 필요한 실정이다. 고3에서도 학습 격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난이도 조절을 고심 중이다. 가장 낮은 연령대의 학생의 학습 문제가 대두... 개학 4월9일부터 순차적, 수능 2주 연기 12월3일 코로나19가 가라앉지 않으면서 전국 학교의 개학이 제한적으로 이뤄진다.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부터 다음달 9일 온라인으로 개학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도 2주 연기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9일부터 단계적으로 유치원을 제외한 초중고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방식을 도입한다"며 "수능을 오는 12월3일로 2주 연기하고, 수시 학생부 작성 마... 유은혜 부총리 "중·고 3학년부터 4월9일 개학"(1보) 유은혜 부총리 "중·고 3학년부터 4월9일 개학"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온라인개학 현실화하자…학부모·교사들 "당황스럽다" 정부가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에 나서기로 하면서 학부모와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오후 세종시 다정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이 집에 있는 학생들과 온라인 원격수업을 테스트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1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이달 9일부터 온라인 개학 시행을 유력 검토하자, 적용 과정에서 지역별 격차와 혼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