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 코로나 데카메론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작가 죠반니 보카치오의 ‘데카메론(Decameron)’은 14세기 페스트의 대유행을 배경으로 한 고전소설이다. 유럽에 창궐한 흑사병을 피해 시골로 도피한 이들이 열흘 동안 100가지 이야기를 풀어낸 단편모음집에는 4분의 3의 목숨을 앗아간 괴질의 아비규환이 잘 묘사돼 있다. 코로나19가 창궐한 현 시대의 데카메론은 경제활동의 한 축인 서민들의 몰락 위기... 코로나 경영난 재활용업체에 총 984억 '융자지원' 정부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재활용 업체에 대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4∼6월 기간 동안 지원하는 재활용산업 육성 융자 자금만 총 984억원 규모다. 환경부는 올해 2분기 폐기물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초저금리 사업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재활산업육성 정책'을 1일 발표했다. 올해는 재활용산업육성 융자 자금 가용금액인 1634억원의 약 60%를 2분기 조기집행한다. 재... 검찰, 신천지 추가 혐의 학원법 위반도 수사 착수 검찰이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등 관계자들에 제기된 학원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1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달 31일 이만희 총회장 등에 대한 학원법 위반 고발 사건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배당했다. 검찰은 고발장 검토와 고발인 조사 이후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지난달 27일... 정부 "사회적 거리 두기, 당분간 더 지속할 필요 있다" 정부가 이달 5일까지 예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한을 더 늘려야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당분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강립 조정관은 "국내 확진자가 기대만큼 줄어들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이며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