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 주도로 배달 플랫폼 노동자 보호책 만든다 "그동안 사회적 대화를 하면 정부의 정책에 의해서 판이 만들어지고 초대되는 형태가 한국에서의 대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은 거꾸로 노사가 앞장서서 플랫폼 노동·경제·기업에 대한 우리들의 새로운 질서를 대화로, 협의로 만들어 갈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려드리게 됐습니다." 이병훈 중앙대 교수는 '플랫폼 노동 대안 마련을 위한 사회적 대화 포럼 1기 출범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배민, '돈 받고 허위 리뷰 작성' 업체 고소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30일 허위 리뷰 조작 업체들을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배달의민족 입점 가게로부터 돈을 받고 허위 리뷰를 썼다. 예를 들면 1만8000원 짜리 치킨에 대한 리뷰를 긍정적으로 써주기로 하고 업주로부터 2만3000원을 받아 결제한 뒤 차액인 5000원을 대가로 챙기는 방식이... 배달 산업 '플랫폼 노동 포럼' 탄생 배달 산업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노동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럼이 출범한다. 우아한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등 기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라이더유니온 등 노동조합, 그리고 학계가 중심이 돼 배달 산업의 발전과 종사자 처우 안정에 대해 논한다. 30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에 따르면 오는 4월1일 서울 중구에서 '플랫폼 노동 대안 ... 배민오더, 주문 200만건 돌파…매장 내서도 비대면 주문↑ 우아한형제들은 27일 배달의민족의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 '배민오더'의 누적 주문이 출시 5개월 만에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배민오더 누적 주문수 추이. 사진/우아한형제들 지난해 11월 출시된 배민오더는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식당에 음식을 찾으러 가기 전에 미리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식당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배민오더로 주문·결제 할 수... 배달의민족,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300억 규모 지원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이 내놓은 대책은 크게 3가지로 △업주당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3~4월 광고비·수수료 50%(약 250억원) 환원 △사회 취약계층에 30억원 규모 식사쿠폰 지원 △의료지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