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격수업 준비하는 교육 당국…학생부 기재 안내하고 기자재 제공 교육 당국이 오는 9일부터 실시되는 '온라인 개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부는 원격수업 유형에 따라 학생의 수행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고, 서울시교육청은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교육부는 '원격수업 시 출결, 평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기재 지침'을 마련해 안내한다고 7일 밝혔다. 기본적으로는 원격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근거로 등교 이후 지필... "미술을 과제로 대체…등록금 반환하라" #1. 미술대에 다니는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실습 위주여야 할 강의는 주로 과제 대체 수업으로 바뀌었는데, 일부는 미술관 방문 후 감상평 제출을 요구했다. 미술관이 언제 문을 열지 모르는데다, 혹시 열더라도 감염 위험을 무릅써야 할 처지다. 게다가 특정 강의는 수업 시간이 지났는데도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온 조악한 개요만이 공지에 올라왔을 뿐 수... 전국대학학생회 "등록금 인하하고 경제 대책 수립하라" 대학생들이 개강 연기와 온라인 강의로 인해 발생한 수업 결손과 수업 질 하락에 항의하며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고 주거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26개 대학 총학생회가 참여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코로나19 대학가 재난시국선언'을 진행했다. 시국선언에서는 △상반기 등록금 반환 △원격 강의 대책 마련 △대학생 경제 대책... 초등 1·2학년, 스마트기기 없이 원격수업 가능 초등학교 1·2학년은 스마트 기기 없이도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방송과 학습꾸러미의 조합으로 학습하도록 하고, 평가는 등교 이후에 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EBS)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초등학교 1·2학년에게 맞춤형 원격수업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EBS 방송을 케이... 15%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열흘만 완판…800억 추가 판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사랑상품권'의 할인 판매분이 조기 매진되면서 서울시가 800억원을 추가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총 5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15% 할인 판매한 ‘서울사랑상품권’이 지난 1일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원래는 오는 7월말까지 3개월 넘게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열흘 걸렸다. 서울사랑상품권의 조기 매진 요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