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배민' 수수료 개편 논란)"'배민', 배달 장사하는 사람 전부 죽인다" #.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5년째 피자 가게를 운영 중인 A씨는 최근 근심이 늘었다. 배달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배달의민족’이 수수료 체계를 개편하면서 가게 수수료 부담도 늘어나게 생겼기 때문이다. 수수료 개편 6일차라 아직 매출 타격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할 수 없지만, 구조상 순이익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A씨는 하소연했다. 배달의민족이 정액제 울트... 코리아센터, 지자체용 공공 배달 앱 개발 코리아센터는 사회적 재능 기부로 지자체용 공공 배달앱을 개발해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센터의 공공 배달앱은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일반 결제는 물론 지역화폐, 지역상품권 결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됐으며 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가 없는 3무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은 전국구를 대상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며 로컬 상권에 경쟁력을 갖췄다. ... 공정위 수수료 논란 '배민' 들여다본다 경쟁당국이 ‘수수료 논란’을 겪은 국내 배달앱 1위 ‘배달의 민족’을 집중 조사한다. 배민과 배달앱 2위 ‘요기요’의 기업결합 승인 심사 과정에서 중요한 판단요소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신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7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기업결합 승인)심사 도중 수수료체계를 변경하는 일이 발생해서 (확인해)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배민, '수수료 환급' 카드에도…이재명 "요금제 원상 복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배달의민족' 이용료 인상에 맞서 '공공앱' 개발을 꺼낸 데 이어, 본래의 수수료 부과 정책으로 회귀를 촉구했다. 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의 반발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인 '수수료 환급 카드'를 꺼냈지만, "반발 모면을 위한 임시 조치"라는 판단에서다. 배달의 민족 독과점 횡포와 관련해 6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배달앱 독과점 및 불... 소공연, 한 발 물러선 배달의민족에 “합리적 개편 계기 되길” 소상공인연합회는 6일 배달의민족이 최근 수수료 개편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한 것에 대해 “배달앱 수수료 결정체계 및 가격 정책의 합리적인 개편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공연은 이날 공식 논평을 통해 “소공연의 배달의민족 수수료 개편과 관련한 문제 제기를 배달의민족 측에서 일부 수용한 측면이 있다”면서 “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들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