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내일 구속기소 검찰이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이란 대화방을 운영한 조주빈에 이어 공범 강훈을 재판에 넘긴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오는 6일 강훈을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할 예정이다. 강훈은 '박사방'에서 대화명 '부따'로 활동하면서 참여자들을 모집해 관리하고, 이 과정에서 모인 범죄수... 경찰청장 "'갓갓' 수사, 의미 있는 진전 있다" 경찰이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원조격인 일명 '갓갓'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 민갑용 경찰청장은 4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민 청장과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본부는 이날까지 용의자 420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68명을 구속해 수사 중이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갓갓'에 대...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구속 풀어달라"…구속적부심 '기각' ‘텔레그램 미성년 성착취방’의 시초격인 ‘다크웹’에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수천여개를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웰컴투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24)씨가 자신을 풀어 달라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윤강열·장철익·김용하)는 이날 오전 손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사를 비공개로 진행한 ... 'n번방' 시초 손정우, 3일 비공개 구속적부심 '텔레그램 미성년 성착취방' 시초인 다크웹 운영자 손정우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3일 서울고법에서 열린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윤강열)는 3일 손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손씨는 2015년 6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다크웹'에서 세계 최대 아동 음란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한 혐의로 검거돼 기소됐다. 이용자는 4000... 법원, 조주빈 보안화폐 환전상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이란 대화방을 운영한 조주빈의 범행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가상화폐 환전상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최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청소년성보호법 등 혐의를 받는 박모씨에 대한 영장심사 결과 "피의자가 조주빈으로부터 받은 암호화폐가 범죄수익이란 점을 피의자가 인식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다툴 여지가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