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DB 의장 홍남기 "국가 간 코로나 대응 공유 확대…저소득층 지원 늘려야" 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총회 의장을 맡고 있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가 간 노하우의 공유를 주문했다. 또 사회 안전망 강화 및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대한 정책 보완 등 저소득국·취약계층의 지원 확대도 강조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회의로 열린 제53차 ADB 연차총회 제1부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용범 기재차관 "2분기, 올해 전체 성장 좌우할 것…추경 속도"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가 올해 전체 성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충격이 집중되는 2분기에 1·2차 추경을 포함한 기발표 대책을 최대한 집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용범 차관은 "세계경제 저점의 깊이와 회... 조지아 대통령 "코로나 속 총선 경험 공유해달라" 살로메 주라비쉬빌리 조지아 대통령이 21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지난 4월 총선 당시의 코로나19 방역 조치 등에 대한 경험을 문의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마스크·위생장갑 착용 등 우리의 방역조치를 설명하고 양국간 소통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주라비쉬빌리 조지아 대통령의 요청으로 약 35분간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공조 및 상호 관... 문 대통령 정부·기업 '공동운명체론'…"위기 분담으로 대타협 이룰 기회"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정부와 기업은 한 배를 타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며 '공동운명체론'을 내세웠다. 또 "지금의 위기는 고통 분담을 통한 '사회적 대타협'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가진 '주요 산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간담... 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로 산업 생태계 지킨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로 "우리 산업과 일자리 모두 위기상황"이라며 '한국판 뉴딜'을 신속히 추진해 경제를 회복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며, 일자리 지키기와 고용 안전망 확대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위기극복을 위한 주요 산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항공·해운·기계·자동차·조선·정유·석유화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