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뭉쳐야 산다"…방송·통신 플랫폼 합치고 서비스 맞손 라이벌 관계에 있는 방송·통신업체들이 초월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플랫폼을 합치고, 공동 서비스 영역 확대하며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사업적 시너지를 키우려는 전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뿐 아니라 인터넷(IP)TV와 케이블TV 업계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통 3사가 협력... "IPTV·케이블TV 최초 공동 VOD 서비스" 인터넷(IP)TV와 케이블TV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 산업을 위해 극장 개봉과 동시에 공동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에 나선다.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IPTV 3사와 케이블TV VOD서비스를 담당하는 홈초이스는 코로나19로 극장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이 안방에서 편하게 신작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극장 개봉일과 동시에 VOD 서비스를 제공... SKB 지역채널, 특화 프로그램 제작 강화…제작비 전액 지원 SK브로드밴드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채널 특화 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의 지역채널 특화프로그램 제작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제작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사회적 가치와 자유기획 2개 부문으로 치러진 이번 특화프로그램 공모는 내부 심사를 거쳐 '가치(價値) 삽시다(가칭)'... 틈새시장 '공공 클라우드' 노리는 유료방송업계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케이블TV와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하는 LG헬로비전은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고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각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가상데스크톱환경(VDI)을 구축... SK브로드밴드, B tv 케이블에 ZEM 키즈 론칭 티브로드와 합병한 SK브로드밴드가 키즈 콘텐츠를 합병법인 시너지 우선 순위로 잡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12일 B tv 케이블(구 티브로드 케이블TV)에 B tv 핵심 키즈 서비스인 '잼(ZEM) 키즈'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케이블TV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B tv ZEM 키즈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