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첫날…노사 입장 차 뚜렷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첫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노사간 의견차가 극명하게 대립되는 등 진통이 예상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첫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모두발언에서 박준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전무후무한 상황'으로 규정하고...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 70% 수준 육박…저임금근로자 '역대 최저' 지난해 최저임금이 크게 인상되면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이 정규직의 70% 수준까지 올랐다. 저임금근로자 비중도 1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2개월 연속 20% 이하를 기록했다. 자료/고용노동부 2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6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2만2193원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했다. 비정규직은 1만5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