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월 산업생산 1.2%↓·투자 5.9%↓… 소비 4.6%↑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난달 산업생산이 1.2% 줄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투자는 5.9% 줄어 2개월만에 마이너스 전환했다. 다만 거리두기 완화, 재난지원금 효과 등에 따라 소비는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1.2% 감소했다. 산업생산은 지난해 12... 약발 떨어진 공공기관 이전…수도권 인구, 비수도권 첫 추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사상 첫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완료되면서 주춤했던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10·20대 등 젊은 연령층이 직장과 학교를 찾아 이동한 것도 영향을 줬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과 향후 인구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인구는 259...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금지 9월말까지 연장 정부가 9월말까지 마스크와 손소독제 매점매석 금지 고시 적용시한을 연장하고 시장 교란행위를 철저히 단속한다. 기획재정부는 29일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방지를 위해 마련한 '매점매석 금지 고시' 적용시한을 현행 6월 30일에서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고시는 지난 2월 5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등의 매점매석을 방지하고 시장 공급을 촉... (하반기 달라지는 것)화물차주 등에 산재적용…생활안정 융자 3000만원 정부가 방문 판매원·가전제품 설치기사 등에 5개 직종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산재보험이 오는 7월부터 적용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근로자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융자한도는 1인당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인상하고, 대상도 총 25개 직종으로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0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 '사회적 거리두기' 위험도 따라 3단계로 운영 정부가 단계별 거리두기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하고 코로나19 심각성과 방역조치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해 시행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1~3단계로 거리두기를 구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