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 '눈')이스타항공 경영진,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경영인은 회사의 주요 활동을 기획하고 지휘하는 관리자다. 사장은 회사를 대표하는 최고 관리자이며, 임원은 사장을 보좌해 기업을 이끄는 사람이다. 실제 경영에서는 수많은 변수가 있지만 경영을 하는 사람의 임무는 큰 틀에선 단순하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딸린 식구인 직원에게 월급을 지급하고 나아가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이윤을 극대화하면 된다. 경영인은 소유... '마이너스 딜'이라더니…태도 바꾼 이스타에 제주항공도 당황 이스타항공이 대주주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 일가가 내놓은 지분을 통해 체불임금을 해결한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선 의문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이번 매각을 통해 얻는 시세차익이 거의 없다며 '사실상 마이너스 딜'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으로의 매각을 추진 중인데 체불임금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인수자인 제주항공도 ... 이상직의 주식 헌납…새 국면 맞은 이스타항공 인수전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 일가가 이스타홀딩스 주식을 포기하며 이스타항공-제주항공 인수전이 새 국면을 맞았다. 이스타항공은 대주주가 주식을 회사에 헌납하기로 한 만큼 매각 불발 시 제주항공도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소재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항공에 강력히 촉구한다"며 "당초 내걸었던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