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디지털 성범죄 특수본', 100일만에 1414명 검거 'n번방', '박사방' 등 주요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주범과 공범 대부분을 검거한 경찰이 올해 하반기에는 성 착취물 소지자로 범위를 넓혀 수사를 강화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2일 "디지털 성범죄의 주범 등에 대해서는 상당히 검거했다고 보고, 하반기에는 소지자 검거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연말까지 수사본부를 운영해 끝까지 뿌리를 뽑아보자는 생각으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 경찰 "30년 미제 '연쇄살인사건' 진범은 이춘재" 30여년간 미제로 남았던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은 결국 이춘재인 것으로 결론났다. 배용주 경기남부경찰청장은 2일 이른바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발생한 14건의 살인사건은 이춘재의 범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배 청장은 "살인사건 14건을 분석한 결과 모두 이춘재가 군을 전역한 이후 발생했으며, 사건 발생 장소도 이춘재의 ... 경찰, '대북 전단 살포' 박상학·박정오 피의자 신분 조사 대북 전단 살포 활동을 진행해 온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박정오 큰샘 대표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대북 전단·물자 살포 수사TF는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박상학 대표와 박정오 대표 등 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대북 전단 살포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6일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동... 법무부 "대북전단 살포 적극 수사"…검찰에 엄정대응 강조 북한의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남북 관계 긴장의 원인 중 하나인 대북 전단 살포를 제지하는 절차에 따르지 않는 탈북민단체를 수사하도록 법무부가 검찰에 지시했다. 법무부는 지난 18일 검찰에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북 전단 살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시는 국민의 생명, 신체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대북 전단 등 물품 무단 살포 ... 검찰, '전 남편 살해 혐의' 고유정 2심서도 사형 구형(종합) 검찰이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에 대해 2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광주고법 제주재판부 형사1부(재판장 왕정옥) 심리로 7일 진행된 고유정의 살인, 사체손괴·은닉 혐의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아버지 앞에서 아들을, 아들 앞에서 아버지를 살해하는 연쇄살인 범죄를 저질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