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다주택 공직자 처분요구에 "여론 무마 위한 것"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정부에서 2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의 주택 현황을 파악하고 다주택자의 주택 처분 요구에 나선 것에 대해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가진 부동산 문제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이제와서 (부동산) 정책 실패를 호도하기 위해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 정부는 오래 전부터 공... 김태년 "지자체, 획기적 주택 공급 확대 대책 협조해 달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부동산 안정화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는 획기적인 공급 대책 수립을 위해 중앙정부에 협조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9일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주택 공급을 위해선 지방정부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과 정부는 현 부동산 상황에 대해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민주당이 주도해서 코... 노영민 "7월 내 반포 아파트 처분…국민께 송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국민에게 송구하다"며 7월 안으로 서울 반포동 아파트를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가족 거주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이달 내에 서울 소재 아파트도 처분하기로 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저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엄격하게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청와대에서... 노영민 실장, 청주아파트 급매로 가계약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내놓은 충북 청주 아파트가 처분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노 실장이 보유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소재 진로아파트(134.88㎡)가 급매물로 가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 실장은 1일 아파트를 급매로 내놓았고 5일에 매입자와 가계약을 맺었다. 노 실장은 이 아파트를 2억5000만원에 팔겠다고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노 ... 김종인 "세금 인상으로 부동산 투기 못 잡아"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정부여당의 종합부동산세 인상 정책과 관련해 "세금인상은 근본적인 (부동산) 투기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진단' 긴급 간담회에서 "(정부가) 세금으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수십년간 해왔던 조치지만 가격만 올리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