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중권, 윤석열 발언에 “와 세다, 결단 선 듯”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발언에 대해 “와 세다. 결단이 선 듯”이라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총장의 발언을 보도한 기사 링크를 올린 뒤 “(윤 총장이 언급한)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라는 한 마디에 민주당 집권 하의 사회상황이 그대로 담겨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들(민주당)은 검찰에 ... 윤석열 '신임검사 신고식 발언' 행간…'면종복배'의 격문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신임검사 신고식장에서의 발언을 두고 '면종복배(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내심으로는 배반함)'의 격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윤 총장이 신임 검사들에게 전한 '당부의 말씀'은 총 5개 단락이다. △신임 검사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 △헌법에 입각한 수사 △검찰 조직 구성원으로의 자세 △인권 중심의 수사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 등이다. 대검찰청 ... 윤석열 격려사, 무난한 듯 곳곳에 숨은 '칼'(종합) 한 달여 간의 침묵을 깬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우리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는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총장은 3일 오후 4시30분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임 검사들의 신고식에서 "검사의 기본 직무는 헌법을 보장하는 형사 법률의 집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 '검언 유착' 관련 수사심의위원회 더 안 열린다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건 관련자들이 신청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추가로 진행되지 않는다. 서울중앙지검은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시민단체 등의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 5건에 대해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부의심의위원회 구성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관련 절차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 윤석열 "구속이 곧 수사 성과라는 잘못된 인식 걷어내라" 한달여간의 침묵을 깬 윤석열 검찰총장이 "구속이 곧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자 수사의 성과라는 잘못된 인식을 걷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는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를 염두에 둔 말로 풀이된다.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뉴시스 윤 총장은 3일 오후 4시30분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임 검사들의 신고식에서 "여러분에게 제일 강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