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36.3% "유연근무제 실시 중"…코로나 이후 14.3%P↑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나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10곳 중 3곳 이상이 현재 실시 중이고 향후 절반 가까이에 이를 전망이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342곳에 ‘유연근무제 실시 현황’을 설문해 24일 밝혔다. 조사 결과, 36.3%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22%) 대비 14.3%P 증가한 수치며, 같은 조사를 시작한 ... 구직자 68.2% "면접비용 부담"…채용 전형 포기하기도 취업난이 지속하면서 구직자 과반에게 면접 비용이 부담으로 체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담감 때문에 면접에 응하지 않는 경우도 생길 정도로, 기업으로부터 면접비를 받아야 한다는 응답자는 더 많았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구직자 1526명에게 면접 비용에 대해 설문해 20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68.2%가 면접비용 지출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부담 때문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커지자 채용문 꽁꽁 닫는 카드사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카드사들이 신규 채용을 보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다만 비대면 결제 증가로 디지털 인재 수급의 중요성이 커지자 경력 위주의 수시채용 문은 열어놓은 상태다. 카드사들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채용 일정 및 규모 등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응시생들이 채용 시험을 마친 뒤 나오는 모습. 사진/뉴시... 원격근무, 포스트코로나 HR 화두 1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급진적인 변화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기업 인사(HR) 분야에서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302곳에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HR 특징’을 설문한 뒤 19일 결과를 정리했다. 재택근무와 비대면 HR,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멀’이 되다 기업이 꼽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HR 특징 1위는 ‘재택 등 원격근무 확대’(52.... 고객에 ‘손해 떠넘기기’ 해온 테슬라…공정위, 불공정 약관 제동 차량 인도 기간이 지나면 모든 손해 배상 책임을 고객에 떠넘겨온 테슬라(Tesla)의 불공정 약관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18일 테슬라의 자동차 매매 약관 중 5개 유형의 조항이 불공정하다고 판단해 시정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우선 차량 인도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테슬라 측의 고의·과실로 발생한 손해를 책임지도록 했다. 공정위는 인도기간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