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추미애 아들 의혹, 대통령이 결단 내려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자녀를 둘러싼 특혜·청탁 의혹이 거세지는 것을 놓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속하게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장·중진의원 회의에서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추미애 장관 아들의 뉴스와 관련해 문 대통령에 묻고 싶다. 어떻게 정의를 준수할 법무... 박범계, 공수처법 개정안 발의 "추천위 구성 불가능 방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원내 교섭단체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을 추천하지 않을 경우 후보추천위원회의 구성이 불가능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수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이 이날 발의한 개정안에는 국회의장이 10일 이내의 기한을 정해 각 교섭단체에게 위원회 위원을 추천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해당 기간 ... 김태년 "국민의힘, 공수처 출범 약속하면 특별 감찰관 후보자 추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후보 추천위원을 즉각 추천하고 공수처의 정상적인 출범을 약속한다면 청와대 특별 감찰관 후보자와 북한 인권재단이사회 국회 추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상임위원회 연석 회의에서 "오늘 주호영 원내대표의 교섭 단체 연설을 잘 들었다"며 이같이 ... 주호영 "기본소득으로 절대빈곤 타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당의 새 정강정책에 '기본소득'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나라 재정의 여력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절대빈곤을 타파하고 국민의 삶의 안정을 도모하는 사회적 기본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성장과 분배가 공정한 세상, 사회적 생산시스템을 바꾸고 미래세대를 책... 보수야당 1호법안 속속 처리…범여권과 '대조'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야당의 21대 국회 1호 법안이 속속 처리되고 있다. 지난 5월30일 개원한 이후 석달 만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의 1호 법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난항을 겪고 있어서 보수야당과 대조를 이뤘다. 범여권의 1호 법안은 대부분 정치개혁 법안으로, 코로나19 사태 국면이 마무리된 이후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