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경화, 국제사회에 "남북미 대화 조속 재개" 지지 촉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서 남·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미·중 갈등이 표면화 한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선 국제법과 모든 국가의 권익이 존중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전날 화상으로 개최한 EAS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EAS에는 아세안(ASEAN) 10개국과 한·... 강경화 "아베 사임 후 한일관계, 쉽게 낙관할 수 없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임과 관련해 "사안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한일 관계를)쉽게 희망적인 전망을 한다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31일 강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베 총리 사임 이후 한일 관계 개선을 묻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질문에 "언제든지 기대치는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전망을 해야 한다"... 강경화 “뉴질랜드 성비위 사건, 국민께 송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주뉴질랜드 대사관에서 발생한 성추행 혐의와 관련,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실국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017년 말 주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이 지난 7월28일 한-뉴질랜드 정상 통화 시 제기돼 우리 정부의 외교적 부담으로 작용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 중국 양제츠 이번주 방한할 듯…외교부 "협의 중" 외교부는 18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의 방한에 대해 "양측이 지금 일정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로 예상되는 양 정치국원의 방한이 성사되면 2018년 7월 비공개 방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재웅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발표될 사항이 있으면 말씀드리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방한일은 20일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정치... 강경화 "코로나19 대응 역량으로 G7 기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1일 한국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기여할 수 있는 의제와 관련해 "올해 세계 최대 화두가 코로나19인 만큼 (한국은) 그 문제에 관해 충분히 기여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가진 나라"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독일 출장을 마치고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여할 수 있는 어젠다가 있을 것"이라며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