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확진 176명, 수도권 116명 집중 발생(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추가 발생했다. 지난 7일 119명까지 떨어졌던 일일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1919명으로 전날 대비 176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3일(195명)부터 9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국내발생은 161명, ... "제발 좀" 야당도 말리는데…"개천절 집회 금지하면 새 방법 찾을 것" 보수단체는 다음달 개천절 집회를 막으면 새 방법을 찾겠다며 집회 강행 의지를 굳혔다. 야당 대표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나서 집회 연기를 호소하며 지지층을 만류하고 있지만 집회 주최측은 김 대표를 향해 주제넘다고 일갈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일째 100명대를 유지하며 감소세가 주춤하지만 추석연휴를 앞두고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가운데 보수단체의 ... 확진세 안정화 더뎌, 깜깜이 등 곳곳 불안요소 최근 1주일 사이 코로나19 1명의 확진자가 채 1명을 감염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1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감염병 확산세가 다소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비율이 20%대를 유지하고,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감염병 ... 신촌세브란스 17명 집단감염…외래 진료·환자 이동 중단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의 재활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이나 발생해 외래 진료·치료 및 환자 이동이 전면 제한됐다. 세브란스병원은 10일 "재활병원 71병동 코로나19 환자 발생으로 역학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코호트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활병원의 외래 진료 및 치료는 중단되고 환자 이동이 전면 제한됐다. 본관 및 암병원과 치과병원은 정상 운영하기로... 문 대통령 "4차 추경안, 신속한 정부집행과 편리한 국민수령이 관건"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담긴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과 관련해 '정부의 신속한 집행'과 '국민의 편리한 수령'을 각별히 강조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제8차 비상경제회의 비공개 토론에서 '신속'이란 단어를 다섯 번 사용하면서 '빠른 지급'을 당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신속한 집행이 관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