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스크칼럼)무뎌짐의 무서움 정부가 1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2주간 낮춰 적용키로 했다. 코로나 상황이 완연한 진정세라 하기는 어렵지만, 사회적 피로도 고조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피해가 막대하기에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다. 다만 정부는 오는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강력한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키로 했다. 민족대이동이 이뤄지는 추석 명절 전후... 카드사, 상반기 순이익 19% 증가…카드론 확대 영향 8개 전업카드사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 카드론 수익이 실적 성장을 견인한 반면 가맹점 수수료수익은 감소했다. 카드사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19% 증가한 1조1181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카드사 당기순이익이 1조11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9405억원) 대비 18.9% 증가한 수준이다. ... 유산균이 코로나19 방어?…방통위·식약처, 허위·과장광고 적발 #. 중국우한-유산균을 드시면서 코로나바이러스를 방어합니다. 유산균으로 면역력을 높입니다. 혈관질환, 피부질환, 암, 비만과 다이어트, 바이러스 퇴치는 물론 심지어 탈모에도 영향을 미칩니다.(과장 광고문자) #. 건강한 가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온가족이 크릴오일 잘 챙겨 먹고 코로나 이겨 내기로 했어요.(이용자 후기 활용한 소비자 기만 광고)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건강 불안심... 문 대통령 "거리두기 완화 불가피…'방역·경제' 국민의 삶 지켜야"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조정한 것에 대해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전문가들과 현장의 의견을 종합해 내린 현실적 방안"이라며 국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는 방역과 경제의 아슬아슬한 균형을 잡... 서울시, 한강공원 통제 완화하고 집회 금지 연장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해제되면서 서울 시민들이 다시 밤중에 한강공원에 주차하고 매점·카페 출입이 가능하게 됐다. 야간에 시내버스는 제 시간에 탑승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무도장은 계속 문을 닫고, 한글날 연휴까지 10인 이상 집회가 금지되는 등 엄격한 방역 수칙이 존속하는 업종도 상당하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