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석 앞두고 국내선 늘리는 LCC…귀성객은 '뚝' 이달 말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항공사들이 국내선 확대에 나섰다. 다만 코로나19로 귀성객은 예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명절 특수'를 누리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을 잡기 위해 국내선 증편과 함께 특가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국내선 늘리고 특가 경쟁도 '후끈' 제주항공(089590)... 이젠 '화물'로 내몰리는 항공사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여객 회복이 까마득해진 항공사들이 화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상반기 화물 비중을 더 늘려 이미 성과를 본 가운데 화물전용기가 없는 저비용항공사(LCC)들까지 뛰어든다는 방침이다. 2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올 1~8월 국적사들이 화물기로 수송한 화물량은 91만9247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74만7359톤)보다 23% ... 다시 시작된 항공권 환불대란…예약률도 뚝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항공권 환불 대란이 다시 시작되며 항공사들의 현금 곳간이 더욱 텅텅 비게 됐다. 이 와중에 여행 심리 위축으로 신규 예약도 줄고 있어 앞날이 막막한 상황이다. 30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항공통계에 따르면 8월 넷째주 평일(24~27일) 김포공항 국내선 승객은 15만7027명으로 전주 평일 26만274명보다 39.7% 줄었다. 국내 인기 여행지인 제주 노선 승객... 코로나 충격에 빚내는 상장사들, 잇달아 단기차입 올 들어 코로나19 충격으로 빚을 내 현금을 확보하는 상장사가 급증했다. 실적 악화가 이어지면서 현금흐름이 악화되자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다. 만기가 긴 장기 차입 보다는 단기 차입을 통한 자금 조달이 주를 이뤘다. 그래프/뉴스토마토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공시'는 지난 6개월간(2월25일~8월25일) 코스피 시장 91건, 코스닥 시장 60... 이스타항공 재매각 나선다…매각 주간사 3곳 선정 제주항공(089590)으로의 매각에 실패한 이스타항공이 재매각을 추진한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이날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법무법인 율촌, 흥국증권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하고 재매각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최근까지 신규 투자자를 물색하며 매각에 속도를 내왔다. 사모펀드(PEF), 중견기업 등과 재매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