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화학 배터리 사업 분할, SK이노 소송에 영향 줄까 LG화학(051910)이 배터리 사업 부문을 분할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 결정이 SK이노베이션(096770)과의 소송전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두 기업 간 갈등의 골은 깊어지는 상황이지만 배터리 사업을 키우기 위해 분할까지 결정한 만큼 소송 비용을 줄여 투자금으로 돌리기 위해서라도 극적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SK이노... "세계 최강으로"…LG화학 배터리 신설법인 12월 출범 LG화학(051910)이 '잘 나가는' 배터리 부문을 분사한다. 향후 배터리 사업부가 상장하면 대규모 투자 자금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은 1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사업 부문 물적 분할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3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은 후 12월 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 (토마토칼럼)LG는 또 기습했다 LG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두 화면이 겹쳐 있어 하나를 수평하게 돌리면 십자모양이 된다. 수평화면에서 영상을 보고 수직화면으로 채팅할 수 있다. LG가 삼성 등 폴더블폰에 대항하기 위한 새 폼팩터로 내놨다. 의문이 있다. 폴더블은 펼치면 스마트폰 규격을 뛰어넘는 큰 화면을 사용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그 대항마라면 적어도 대화면 플러스알파가 필요한 게 아닐... (2차 배터리 전쟁)② 특허침해는 누가?…불꽃 튀는 '핑퐁게임'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이어 최근 특허침해 건을 두고도 대립하면서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각자의 결백을 주장하는 것을 넘어 상대방 비방으로 이어지는 '핑퐁 게임'식 여론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침해를 둘러싼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진실공방이 법원 밖에서도 치열해지고 있다. 두 기업은 상대방이 자사 특허를... (2차 배터리 전쟁)① LG화학vsSK이노…꼬리에 꼬리 문 소송전 배터리 소송을 둘러싼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쟁이 2차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해부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송을 제기하며 배터리 전쟁을 치르고 있다. 13일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현재 국내외에서 두 회사가 분쟁 중인 배터리 관련 소송은 모두 6건이다. 각각 3건씩 소송을 제기했으며 핵심 소송은 LG화학이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 건과 양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