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멈춰선 비핵화 재시동)문 대통령, UN '대북 승부수' 던질까…"남북시계 다시 돌아가야" 남북관계가 지난해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노딜' 이후 멈춰있는 상황에서, '중재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한국시간) 새벽 유엔(UN)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우리... (멈춰선 비핵화 재시동)"성급한 이벤트보다 조용한 대화 추동해야" 꽉 막혀 있는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하기 위해서는 정상회담과 같은 이벤트적 이슈보다는 민간지원의 물꼬를 트면서 대화의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북측에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한 당위성을 가질 수 있게 세심한 외교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0일 <뉴스토마토>와 인터뷰를 가진 대북전문가들은 이산가족상봉이나 대북인도적 ... 문 대통령 "평화 의지 확고, 9·19 합의 반드시 이행"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평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9·19 남북합의는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년 전 평양 능라도 경기장에서 15만 평양 시민을 만났다. 분단 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북녘 동포들 앞에서 연설했고, 뜨거운 박수도 받았다.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와 ... 문 대통령 "청년들 '공정' 높은 요구 절감, 병역비리 근절 강화"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정부는 '공정'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요구를 절감하고 있다"며 "반드시 이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 사회의 공정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성세대가 불공정에 익숙해져 있을 때, 문제를 제기하고 우리 사회의 공정을 찾아 나선 것은 언제나 ... 추미애 무너지면 '레임덕' 오나…주요 지지층 움직임 '아직'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특혜 의혹을 두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당의 의혹제기를 비판하는 등 여권의 추 장관 엄호 기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여권이 카투사는 편한 군대, 안중근 비유 발언 등 국민 정서를 자극하는 역풍을 감수하면서도 추 장관을 감싸기에 몰두하는 것은 조국 전 장관에 이어 추 장관까지 낙마할 경우 문재인 정부 숙원사업인 검찰 개혁 과제에 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