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항면세점 입찰에 고민 깊은 사업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입찰 마감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면세 사업자들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임대료도 낮아지고, 최대 10년 동안 사업 보장 등 지난 1차 입찰보다 나은 조건이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면세사업이 불확실성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제1터미널 출국장 4기 면세사업권 신규사업자 선... 롯데면세점, 대만·태국 이어 인도네시아 법인 철수 코로나19에 따른 여행객 감소로 면세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롯데면세점이 대만과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철수한다. 부실 사업장 철수를 통한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11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점 운영을 종료하고, 법인 철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시내점과 공항점을 연계해 영업 시너지를 얻었는데, 공항점... '매출 1조'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촉각 면세사업자들이 다음달 중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을 주시하고 있다. 입찰 대상으로 나오는 구역 매출은 2조가 훌쩍 넘고 이 중 대기업 면세사업구역 매출만 약 1조에 달한다. 현재 업계 점유율에 큰 변동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입찰 전쟁'이 예고된다. 인천공항면세점이 붐비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번 인천공항 입찰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제1여객 터미널 8개 구역으로 이 중 5개 ... 롯데면세점, 국내 3대 브랜드 지수 3년 연속 1위 수성 롯데면세점은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시상식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지수(K-BPI), 지난 8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돼 국내 3대 브랜드 지수를 3년 연속 모두 석권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NCSI는 해당 기업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