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성혁 해수부 장관 "실종 직원 수색·지원 최선 다해달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실종 어업지도선 직원 가족의 애로사항 해소와 무궁화 10호 직원 심리치료 등의 지원방안을 주문했다. 특히 각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조를 통한 실종 수색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27일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해양경찰청, 국립해양조사원, 서해어업관리단과 함께 ‘실종 어업지도선 직원 관련 수색 등 상황... 고려대, 체육특기자 부당 선발…교수가 연구비로 유흥 고려대학교가 개교 이래 최초로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으면서 체육특기자 부당 선발 등 각종 입시 문제와 유흥업소 법인카드 결제 등 지적사항이 드러나 수사의뢰까지 이뤄졌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및 고려대 종합감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고려대는 지난 2016년 체육위원회 학생선수 심사위원회 회의 결과 체육특기자 1단계 서류 평가에서 입... 설립자 친척 개방이사 금지…천만원 배임 즉시 퇴출 앞으로 사립학교 법인 설립자 및 설립자의 가족·친척 등은 개방이사가 될 수 없다. 시정조치를 거치지 않고 임원 자격을 박탈하는 회계부정 범위도 넓어진다. 교육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돼 오는 25일 공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립자 및 설립자 친족, 해당 법인에서 개방이사를 제외한 임원 경력자, 해당 법인이 설립한 학교의 장을 ... 성묘 분산·용돈만 송금…바뀌는 추석 풍경 코로나19 염려 때문에 추석 풍속이 바뀌고 있다. 아예 고향에 가지 않거나, 가더라도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다. 정부 등 공공기관 역시 추석 문화를 바꾸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직장인 A씨는 "모임을 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제사는 안 지내기로 했고, 성묘를 각 집안이 겹치지 않게 분산해서 하기로 했다"며 "집안들이 의논해서 어느 가정이 연휴 때 묘소에 가고 어느 집이 연휴 ... 코로나와도 싸워야 했던 수능 '전초전' "시험 보는 내내 답답하긴 했어요. 하지만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탓에 자신이 없긴 해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모평)가 진행된 16일 서울의 한 고사장 앞에서 만난 고3 수험생은 이 같이 말했다. 실제 코로나 확산 여파로 마스크를 시험 시간 내내 벗을 수 없는데다, 재수생과의 학력 격차가 우려된 탓에 고3 학생들의 표정은 그다지 밝지 않았다. 거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