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포커스=== 재테크 (국정기획2050)30-새 100년의 5대 문명국가, '더나은 삶 10위' 국가 30년 뒤 2050년 대한민국은 어떤 국가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까. 올해 2019년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된 해다. 내년 2020년부터 대한민국은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 지난 100년은 3·1운동으로부터 해방 이후 4·19 혁명, 5·18 ... (국정기획2050)29-홍콩시위와 촛불혁명은 아시아 민주주의의 미래 홍콩 민주화운동이 기로에 섰다. 지난 5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홍콩시위의 시발점이 됐던 '범죄인 인도법안'을 공식 철회했다. 그러나 시위는 사그라지지 않았고, 15일에도 시민들은 민주화운동의 상징이 돼가는 빅토리아 공원에서 시위를 했다. 홍콩시위를 ... (국정기획2050)28-촛불혁명과 홍콩 우산혁명의 포용국가 비전 홍콩 우산혁명은 문명의 충돌이다. 시진핑의 중국과 홍콩 우산혁명을 이끌고 있는 시민인권전선(Civil Human Rights Front)의 천쯔제는 같은 중국인이지만 다른 문명에 사는 사람들이다. 이 두 문명권의 사람들이 결국은 서로 양보할 수 없는 피의 갈등이... (국정기획2050)27-주역으로 본 한일갈등 이후 동아시아2050 일본 아베 총리가 불 지른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한창이다. 국가비전을 서구의 미래연구 방법론이 아닌 동아시아의 <주역>으로 보면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 한일관계는 어떻게 전망되는가. 요동치는 동아시아 국제질서는 어떻게 재편될 것인가. ... (국정기획2050)26-일본 넘어서는 '미래100년 용산 평화타워' 구상 한국의 동아시아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일본의 수출규제는 참의원 선거용이 아니라 동아시아에서 근본적인 구조변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본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했다. 한국과 자유무역에 기초한 교역이 아닌 무역전쟁을 시작하겠다... (국정기획2050)25-세계 5대 문명국가 비전 대한민국은 국정운영에서 세계전략을 가진 적이 없었다. 냉전체제는 신생국 대한민국이 독자적 세계전략을 갖는 것보다 미국에 종속적인 위치를 갖도록 했다. 그러나 미중 갈등으로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판세가 흔들리는 걸 계기로 세계 10위 경제대국인 대한... (국정기획2050)24-평화국가를 위한 문명론적 접근 글로벌 평화국가론의 핵심적 개념은 '문화적 다양성 속의 평화'와 '평화적 수단에 의한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21세기 평화'라는 담론은 국가 사이의 전쟁과 평화를 넘어 개인과 공동체, 대륙, 문명 등에 다차원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또 평화적 수단에 의한 ... (국정기획2050)23-국가비전2050 만들기, ‘더나은 삶 10위’ 정부가 8월 말 ‘국가비전2045’를 제시할 예정이다. 1945년 해방 이후 100년이 되는 2045년에 달성 가능한 국가비전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중국은 ‘두 개의 100년’이라는 국가비전을 내놓은 바 있다. 1921년 중국 공산당 창당 이후 100년이 지난 2021... (국정기획2050)22-더나은 삶과 건강, 국정 패러다임 전환요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삶의 질을 측정할 때 사용하는 'Better Life Index'를 흔히 '삶의 질'이라고 번역한다. 하지만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기엔 부족하다. '더나은 삶'이라고 번역해야 하겠지만, 과감하게 문법을 파괴해서라도 그냥 '더나은 삶'이라고 하기... (국정기획2050)21-삶의 만족도 10위가 포용국가의 목표 OECD '더나은 삶' 11개 분야 중에서 증권시장의 종합주가 지수같은 척도가 하나 있다. 삶의 만족도는 11개 분야에서 하나의 지수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종합 지수다. 삶의 민족도는 전반적인 삶에 대한 평가를 의미하며, 사람들의 현재 감정적 상태가 아니라 인... 123
(국정기획2050)30-새 100년의 5대 문명국가, '더나은 삶 10위' 국가 30년 뒤 2050년 대한민국은 어떤 국가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까. 올해 2019년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된 해다. 내년 2020년부터 대한민국은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 지난 100년은 3·1운동으로부터 해방 이후 4·19 혁명, 5·18 ... (국정기획2050)29-홍콩시위와 촛불혁명은 아시아 민주주의의 미래 홍콩 민주화운동이 기로에 섰다. 지난 5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홍콩시위의 시발점이 됐던 '범죄인 인도법안'을 공식 철회했다. 그러나 시위는 사그라지지 않았고, 15일에도 시민들은 민주화운동의 상징이 돼가는 빅토리아 공원에서 시위를 했다. 홍콩시위를 ... (국정기획2050)28-촛불혁명과 홍콩 우산혁명의 포용국가 비전 홍콩 우산혁명은 문명의 충돌이다. 시진핑의 중국과 홍콩 우산혁명을 이끌고 있는 시민인권전선(Civil Human Rights Front)의 천쯔제는 같은 중국인이지만 다른 문명에 사는 사람들이다. 이 두 문명권의 사람들이 결국은 서로 양보할 수 없는 피의 갈등이... (국정기획2050)27-주역으로 본 한일갈등 이후 동아시아2050 일본 아베 총리가 불 지른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한창이다. 국가비전을 서구의 미래연구 방법론이 아닌 동아시아의 <주역>으로 보면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 한일관계는 어떻게 전망되는가. 요동치는 동아시아 국제질서는 어떻게 재편될 것인가. ... (국정기획2050)26-일본 넘어서는 '미래100년 용산 평화타워' 구상 한국의 동아시아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일본의 수출규제는 참의원 선거용이 아니라 동아시아에서 근본적인 구조변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본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했다. 한국과 자유무역에 기초한 교역이 아닌 무역전쟁을 시작하겠다... (국정기획2050)25-세계 5대 문명국가 비전 대한민국은 국정운영에서 세계전략을 가진 적이 없었다. 냉전체제는 신생국 대한민국이 독자적 세계전략을 갖는 것보다 미국에 종속적인 위치를 갖도록 했다. 그러나 미중 갈등으로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판세가 흔들리는 걸 계기로 세계 10위 경제대국인 대한... (국정기획2050)24-평화국가를 위한 문명론적 접근 글로벌 평화국가론의 핵심적 개념은 '문화적 다양성 속의 평화'와 '평화적 수단에 의한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21세기 평화'라는 담론은 국가 사이의 전쟁과 평화를 넘어 개인과 공동체, 대륙, 문명 등에 다차원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또 평화적 수단에 의한 ... (국정기획2050)23-국가비전2050 만들기, ‘더나은 삶 10위’ 정부가 8월 말 ‘국가비전2045’를 제시할 예정이다. 1945년 해방 이후 100년이 되는 2045년에 달성 가능한 국가비전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중국은 ‘두 개의 100년’이라는 국가비전을 내놓은 바 있다. 1921년 중국 공산당 창당 이후 100년이 지난 2021... (국정기획2050)22-더나은 삶과 건강, 국정 패러다임 전환요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삶의 질을 측정할 때 사용하는 'Better Life Index'를 흔히 '삶의 질'이라고 번역한다. 하지만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기엔 부족하다. '더나은 삶'이라고 번역해야 하겠지만, 과감하게 문법을 파괴해서라도 그냥 '더나은 삶'이라고 하기... (국정기획2050)21-삶의 만족도 10위가 포용국가의 목표 OECD '더나은 삶' 11개 분야 중에서 증권시장의 종합주가 지수같은 척도가 하나 있다. 삶의 만족도는 11개 분야에서 하나의 지수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종합 지수다. 삶의 민족도는 전반적인 삶에 대한 평가를 의미하며, 사람들의 현재 감정적 상태가 아니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