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레터 제476호] ‘복수의 불길’…코앞까지 온 중동전쟁
노란봉투법 본회의 통과…정부여당, 또 거부권 예고
최저임금, 시행 첫 1만원 돌파 월급 209만6270원
아르헨 55%는 ‘빈곤층’…중산층 470만, 빈곤층 전락
은퇴자 노린 다단계 주의보…고령층 사이버 사기 5년새 4배↑
국민 58.93% "국내 화폐 속 인물 다양화해야"
입력 : 2024-08-06 06:00:00 수정 : 2024-08-06 06:00:00
토마토Pick!
 
브리핑10
 
제 476호
2024. 8.6(화)
오늘의 토마토레터! 

1. ‘복수의 불길’…코앞까지 온 중동전쟁
2. 노란봉투법 본회의 통과…정부여당, 또 거부권 예고 
3. 미국발 경기 둔화 우려로 증시 급락
 
토마토Pick!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점점 격화되고 있습니다. 주변국들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포로 교환은커녕 오히려 확전 양상인데요. 이란과 레바논 등으로 화마가 번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제5차 중동전쟁이 발발할 것이라는 예견이 나오기까지 하는데요. 가자지구와 중동에서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토마토Pick이 가자전쟁 확전 양상을 진단했습니다.

쏙 들어간 정전 협상
가자지구 공격한 이스라엘
사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측은 정전 및 휴전 협상 논의를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미국과 카타르 등 주변국들이 수 차례 중재를 모색했는데요. 특히 대선을 앞둔 미국 정부는 종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선 바 있습니다. 미국이 지난 5월 처음 제안한 게 ’3단계 휴전안‘입니다. 이 휴전안은 △6주간 휴전에 돌입해 인질 및 수감자 맞교환(1단계) △휴전의 영구화 및 이스라엘군 철수(2단계) △가자지구 재건(3단계)의 구조로 나뉘는데요. 그러나 이스라엘이 이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특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인질이 모두 석방되고 하마스가 궤멸할 때까지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천명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도 계속했는데요. 피란민들이 모인 난민촌과 유엔 학교 등도 공격 범위에서 제외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휴전 이야기는 그야말로 쏙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실하게 휴전 협상에 종지부를 찍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마스 수장 하니예
이란서 암살당해
이런 가운데 이스마일 하니예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사망했습니다. 하니예는 수십 년간 하마스에서 1인자로 군림한 인물인데요. 무려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사망했습니다. 사망 원인으로는 외부 공습설과 폭탄설 두 개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어찌됐든 하니예가 자주 이용하던 숙소임을 알고 이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건 분명한 사실로 여겨지는데요. 당연히 이스라엘이 암살의 배후로 지목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사건 직후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미국과 서방 국가들에 하니예 암살 작전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부 공습설 : 이란은 3일(현지시각) “이번 테러는 (하니예의) 거처 외부에서 탄두 약 7kg를 실은 단거리 발사체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은 지난 1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대한 공습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날 밤 중동지역에서의 미사일이나 이스라엘 드론에 의한 다른 공습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폭탄설 : 하니예가 머무른 숙소에 수개월 전부터 폭탄을 설치해뒀다는 주장입니다. 영국 텔레그래프, 미국 뉴욕타임스 등에 의해 제기됐으며, 이는 하니예가 오래전부터 해당 숙소를 자주 이용했음을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요. 이스라엘과 중동 언론은 이란이 외부 공습설을 제기한 이유와 관련해 자신들이 정보전과 경호에서 모두 참패했다고 평가받기를 꺼려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피의 보복’ 다짐
격랑 빠진 중동 정세
이번 암살 사건을 계기로 사실상 휴전은 물 건너간 셈이 됐습니다. 오히려 보복 등 수위 높은 발언들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역시 이란인데요. 그간 이란은 직접적으로 전쟁에 참여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란의 참전이 사실상 확전으로 이어져 5차 중동전쟁을 의미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하니예 사망이 바로 이란에서 발생한 탓에 개입하지 않을 수 없게 됐습니다. 특히 하니예의 이번 이란 방문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취임식을 위한 것이었는데요. 취임식 후 살해당하면서 이란으로서도 방관할 수가 없게 됐습니다. 이미 이란은 ‘피의 보복’을 예고한 상태로,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가자전쟁에 개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조만간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란뿐만이 아니다
후티·헤즈볼라 촉각
문제는 이란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전부터 다른 세력들과도 교전을 벌였는데요. 이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저항의 축’이 바로 그들입니다. ‘저항의 축’은 홍해 등 바다에서 활동하는 예멘 반군 후티, 레바논 남부에서 수시로 이스라엘과 충돌하고 있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대표적입니다.
   -후티 :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의 예멘 반군 후티는 이란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홍해 부근에서 선박들을 공격하며 세계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이미 선전포고를 한 상황인데요. 최근에는 유럽연합의 대응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를 타격하기도 했습니다.
   -헤즈볼라 : 레바논 남부에서 활동하는 헤즈볼라는 이전부터 이스라엘과 대립해 왔습니다. 특히 가자전쟁이 발발한 후 서로에게 공습을 감행하며 교전을 벌였는데요. 최근 헤즈볼라가 골란고원 축구장을 폭격해 이스라엘 어린이들이 사망했고, 이스라엘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하며 맞불을 놔 전면전 양상이 짙어지는 추세입니다. 이번 하니예 암살 이후 헤즈볼라는 직접 복수를 천명했으며, 실제로 지난 3일 접경지에 수십 발의 로켓을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전운 드리우는 중동
중동전쟁으로 번질까
이란을 포함해 이스라엘과 대척점에 선 중동의 세력들은 이미 복수를 예고했습니다. 이란이 공격할 시점까지 구체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12~13일 중 이란의 공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기간은 유대교의 명절 ‘티샤 베아브’가 있는 주간인데요. 가자전쟁 자체도 유대교 명절인 초막절(수코트)이 끝난 직후의 안식절을 노려 시작된 전쟁이었던 만큼 이번 명절에도 보복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집니다. 그보다 더 빨리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이르면 5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으로 봤습니다. 전쟁에 대비한 각국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은 레바논에 거주하는 자국민에게 즉시 떠날 것을 권고했으며, 스웨덴은 베이루트 주재 대사관을 일시 폐쇄했습니다. 우리나라 외교부도 지난 4일 레바논 등 중동 체류 국민에 조속한 출국을 권고했습니다. 대사관 폐쇄와 외국인의 이탈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전에서도 나타난 현상인데요. 사실상 중동 전체가 포화 속으로 빨려든다는 예고편인 셈입니다.

미국도 군 추가 배치
사라진 휴전 가능성
이스라엘도 이에 대응해 경계태세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미 주민들에게 주택 내 안전한 대피공간에 물과 음식을 준비하라고 당부했으며, 구급대원들도 전면전을 가정한 비상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중동에 해군과 공군 전력 증파를 결정했습니다. 복수의 해군 순양함과 구축함을 중동과 유럽에 배치하기로 했으며, 특히 중동에 1개 비행대대 규모의 전투기 추가 파견, 1개 항공모함 타격 전단을 유지하기 위한 핵추진 항모 에이브러햄링컨호 타격 전단 출격도 명령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물러서겠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러길 바라는데,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3일 이스라엘, 카타르, 이집트, 미국이 벌인 휴전 협상도 진전 없이 끝났습니다. 중동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결국 휴전 논의는 일말의 가능성마저 사라진 셈이 됐습니다.
브리핑10

노란봉투법 본회의 통과
정부여당, 또 거부권 예고
노동조합의 정당한 쟁의행위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본회의에서는 재석 의원 179명 중 찬성 177표, 반대 2표로 가결됐는데요. 앞서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 반대를 위해 필리버스터를 진행했으나 7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3일 자정 자동 종료됐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노란봉투법을 막겠다고 천명했는데요.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노란봉투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통과됐지만 윤 대통령의 거부권에 막힌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최저임금, 시행 첫 1만원 돌파
월급 209만6270원
고용노동부가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급 1만30원으로 확정해 5일 이를 고시했습니다.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209만 6270원(월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되는데요. 앞서 근로자·사용자·공익 위원 각 9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원회는 총 11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지난달 12일 표결을 통해 이 같은 최저임금안을 의결한 후 노동부에 제출했습니다. 이후 노사 단체의 이의 제기가 없어 그대로 확정됐습니다.☞관련기사

‘반 트럼프’ 공화 유권자 겨냥
상승세 해리스, 캠페인 시작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로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유권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공화당 지지층이면서 ‘반(反)트럼프’인 이들을 타겟팅한 것인데요.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각을 세운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 지지층 흡수가 목표입니다. 이에 대해 해리스 캠프에서 공화당 유권자 공략을 총괄하는 오스틴 웨더퍼드는 “트럼프는 그런 유권자들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해리스 부통령과 우리 캠페인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품위를 회복하는 데 관심이 있는 동료 공화당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초과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네타냐후, 11월 미 대선 이전까지
사우디와 관계 정상화 추진 안 할 것’
4일(현지시각) 타임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1월 미국 대선 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외교관계 정상화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여부를 지켜보기 위함인데요. 이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정상화가 인질 석방 및 휴전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네타냐후 총리가 신중한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 관리는 지난주 워싱턴DC 브리핑에서 양국의 관계 정상화가 11월 미 대선 전까지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중 인민해방군 드론 2대
15시간 동안 대만 선회
중국 인민해방군(PLA)의 무인 항공기 2대가 지난 3일 대만 주변을 최대 15시간 선회했습니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무인 항공기 1대가 대만해협 중앙선을 넘어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순회했으며, 또 다른 드론 한 대와 여러 전투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섬 남서쪽에서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PLA의 대만 방공식별구역 진입은 일상화했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 이후 드론으로 대만을 순회 정찰한 것이 포착 공개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관련기사

아르헨 55%는 ‘빈곤층’
중산층 470만, 빈곤층 전락
아르헨티나에서 올해 1분기 3개월간 500만명에 가까운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전락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C5N 방송은 4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의 빈곤율이 올해 첫 3개월간 44%에서 54.8%로 크게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민간연구소가 아닌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의 수치를 바탕으로 한 것인데요. 이는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의 급격한 조정과 고물가로 인한 급여 구매율의 상실이 원인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관련기사

'파리 올림픽' 유도
'선수 추첨 방식' 논란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의 ‘골든 스코어 추첨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유도 혼성 단체전은 남자 3체급(73㎏급, 90㎏급, 90㎏초과급)과 여자 3체급(57㎏급, 70㎏급, 70㎏초과급) 등 총 6명이 출전해 먼저 4승을 따내면 승리하는데요. 동점일 경우 추첨을 통해 마지막 대결 체급을 정하게 됩니다. 앞서 유도 혼성 단체 동메달 결정전인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골든스코어 룰렛 추첨이 등장했는데요. 추첨 결과 경기 체급은 73㎏으로 정해졌고 안바울은 한 체급 위 선수를 상대로 5분25초 경기 끝에 반칙승을 거뒀죠.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올림픽에 맞는 적합한 추첨 방식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주장이 쏟아졌습니다.☞관련기사

미국발 경기 둔화 우려로 증시 급락
정부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유지”
미국발 경기둔화 우려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정부가 메시지를 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관계부처와 함께 높은 경계심을 갖고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해 달라”고 지시했는데요. 최 부총리는 이어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상황”이라며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해 필요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긴밀히 (관계부처와) 대응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미국발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패닉셀'이 이어지면서 10% 넘게 빠지며 2400선이 무너졌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닛케이 지수·홍콩H지수·대만 가권지수 등 아시아권 주요 증시 대부분이 크게 하락했습니다.☞관련기사

은퇴자 노린 다단계 주의보
고령층 사이버 사기 5년새 4배↑
최근 경찰청에 따르면 60대 이상의 사이버 사기 피해자 수는 지난 5년간 약 4배 급증했습니다. 2019년(2796명)과 비교하면 지난해에 1만1435명 수준으로 크게 늘어난 것인데요. 이에 서울시는 5일 퇴직자·노년층·주부 등의 노후 자금을 노린 '가상자산 활용 불법 다단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시는 광고 마케팅(블로그 대행), 인터넷 쇼핑몰 분양, 홈페이지 등과 관련한 플랫폼 사업을 표방하며 영업하는 다단계 업체가 늘고 있어 이런 업체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죠. 이에 권순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가상자산 투자를 빙자한 금전거래 방식의 다단계 범죄 행위로부터 5070 은퇴 세대와 고연령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피해를 본 경우 신속하게 제보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관련기사

국민 58.93% "국내 화폐 속 인물 다양화해야"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51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41.07%는 국내 화폐 속 인물 다양화에 반대했습니다. 찬성 이유로는 조선시대 인물만으로는 대한민국의 지향점을 알 수 없다는 답변이 53.07%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내 화폐에는 대한민국 건국에 기여한 인물이 없다는 22.33%, 타국 화폐에서도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는 의견은 19.42%였습니다. 반대 이유로는 국가 통합의 문양이나 문화재를 담는 게 낫다는 답변이 33.78%로 가장 많았고, 진영 논리가 판치는 상황에서 차분한 대화 어려워(24%), 과거와 다르게 화폐의 쓰임이 적어 무의미한 논의(19.56%) 순으로 이어졌습니다.☞관련기사
 
수렁에서 건진 뉴스
뉴스의 홍수에 떠내려간 뉴스 중에서 좋은 뉴스를 골라내어 소개해드립니다. 

장마철 바닷가 쓰레기 600t
태안군, 한 달 걸려 수거
충남 태안군이 지난달 5일부터 약 1개월간 장마의 영향으로 바다에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태안군에 따르면 쓰레기의 양은 총 600t인데요. 태안군은 이를 처리하기 위해 한 달간 인력 330명, 굴착기와 덤프트럭, 집게차 등 장비 62대를 투입했습니다. 흥면 연포와 안면읍 삼봉, 고남면 장산포 등 주요 해수욕장을 비롯해 항·포구와 해변 등 총 36곳에서 수거작업을 벌였습니다.☞관련기사
 
뉴스북
읽을만한 칼럼을 소개해드립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링크로 연결됩니다.     

대통령 격노 1주년
새마을금고가 'MG'인 이유
식량안보를 사수하라
 
안녕하십니까? 여론조사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입니다.
 
저희는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우리나라 주요 현안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짧은 조사이오니 바쁘시더라도 설문에 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패널 가입 후 조사에 응해주시면 1,000원 상당의 리워드를 드립니다.☞설문참여
이슈와 동향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온갖 이슈들, 하루하루 따라가기 벅차시죠? 우리 사회 '핵심 이슈'들과 ‘키맨’ 혹은 '핵관'(핵심관계자)들의 발언과 움직임을 토마토레터가 매일 아침 요약/정리해드립니다.

토마토레터의 주간전망 
1. 한동훈 친정체제 완성, 연착륙 가능할까
2. ‘정쟁 허송세월’ 여야, 입으로만 “민생법안”
 
TOMATO LETTER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안정훈

싱싱한 정보와 살아있는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