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증권 > 종목 건설주 먹구름 지속…"회복 시점 불확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해 건설업 전망이 어둡습니다. 투자자들은 총선 뒤로 미뤄둔 PF 부실 폭탄이 터지는 건 아닐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선 하방 압력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수요 촉진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주택경기 불확실…연기금 매도 계속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건설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8% 하락한 69.... [IB토마토](디지털금융 성적표)①'앱카드 선두' 신한카드…데이터 사업도 선점 신한카드는 앱 카드 이용 고객이 가장 많다. 이를 기반으로 간편결제 시장에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비금융 제휴와 인공지능(A)I 활용도를 높여 카드업 영역을 넘어서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단 계획도 갖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야 수익 모델을 강화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앱카드 회원 최다…AI도 도입 4일 회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 세토피아, 최대주주 이익에 줄줄 새는 회사자금① 세토피아(222810)가 감사보고서 의견거절로 주식거래가 정지된 가운데 최대주주와의 부동산 거래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회사의 필요에 의한 거래가 아니라 최대주주의 현금 확보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세토피아 감사를 진행한 이촌회계법인 역시 세토피아의 ‘투자 및 자금거래의 타당성 및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을 지적했습니다. 감사의견 거절에 최대주... 회사채 수요예측서 속속 완판 행진 대웅제약이 1000억원 회사채 발행 모집에 9배 넘는 수요가 몰리면서 안정적으로 자금 수혈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들어 회사채 발행시장을 찾는 기업들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총선 마지막까지 분주한 움직임이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금리 인하 전에 고수익을 얻으려는 풍부한 투자 수요가 뒷받침되면서 조 단위 이상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 액면분할에 주가 강세…"반짝상승 조심" 주주가치 제고의 한 방법으로 액면분할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주가도 그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다만 액면분할이 근본적인 기업 가치를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어서 주가가 급등한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주식 액면분할을 결정한 상장사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 아세아제지(002310), BYC(001460), 동화... 금가격 대폭발…금ETF보다 KRX금현물 국제 금 가격이 폭발적인 상승세로 신고가를 기록하자 금 투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만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크게 차이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한 달간 금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와 한국거래소(KRX)의 금현물 수익률은 2배 넘게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동·러우 전쟁에 미 대선까지…금 강세 부추겨 현지시간으로 3일 뉴욕상품거래... 실적 악화 속 임원 배불리고 주주환원엔 인색한 증권사 일부 증권사가 자사주를 오너 일가에 성과급 명목으로 몰아주면서 손 안대고 지분율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실적 감소에도 임원 급여는오히려 늘어나는 등 과도한 보수 또한 도마에 올랐습니다. 자사주를 소각하라는 일반 주주들의 요구엔 귀를 막고 있어 주주환원을 강조하는 정부의 '밸류업' 기조도 거스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대 증권... [IB토마토]비씨카드, 자체카드 승부수 '통했다' 지난해 비씨카드의 카드자산 규모가 크게 성장했다. 회원사 신용카드 결제 실적이 증가하면서 매입대금이 늘어난 효과다. 자체카드 사업도 대폭 성장하면서 힘을 보탰다. 주요 회원사인 우리카드가 이탈할 예정이라 비씨카드는 자체사업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신용판매 자산 성장에 외형도 ‘쑥’ 2일 회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지난해 신용판매 자산(채권금액, 별... [IB토마토](공시톺아보기)오케이저축은행, 계열사에 부실채권 넘기는 이유는 오케이저축은행이 오케이금융 계열사인 오케이에프앤아이대부에 부실채권을 매각한다. 자산건전성을 개선한다는 목적에서다. 오케이에프앤아이대부 측은 채권 매수로 영업자산을 늘리면서 회수이익을 얻겠다는 계산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케이저축은행은 계열사 오케이에프앤아이대부에 382억원 규모의 신용채권을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자사 부실...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산은캐피탈, 기타수지 덕에 수익성 챙겨 산은캐피탈이 지난해 고금리 환경에서도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이자마진이 늘어난 가운데 기타수지를 확대하면서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기타수지는 배당수익과 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투자금융과 관련된 손익이다. 2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산은캐피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697억원으로 전년 대비 45.9%(849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05억원에서 2095... '8만전자' 따라…CMA 80조원 돌파 역대 최다 삼성전자가 8만원 돌파 후에도 강세를 나타내자 유동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80조원을 돌파했고, 투자자예탁금과 신용융자잔고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에 오랜 기간 물려있던 개인들의 차익실현 물량과 코스피 3000 재도전 기대감에 따른 자금 유입으로 보고 있... [IB토마토](Deal클립)금호석유화학, 수요예측 흥행에 발행금액 두배로 금호석유화학(신용등급 A+)이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크게 흥행하면서 모집액도 두 배로 증액한다. 발행금리는 공모희망금리보다 낮은 수준(언더발행)에서 책정됐다. 최종 금리는 4.0%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 총 56곳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신청 금액은 6200억원이다. ... [IB토마토]외형 키운 캐롯손보, 수익구조 개선 '청신호' 지난해 캐롯손해보험(캐롯손보)의 자산운용률이 크게 상승, 수익구조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에서 수입보험료가 증가한 가운데 유상증자 효과까지 더해진 결과다. 운용자산 성장과 운용률 상승은 투자영업손익을 위한 선결 과제인 만큼 중장기적 수익구조 개선 측면에서 고무적이다. 자산 규모 성장에 운용률도 ‘껑충’ 28일 사업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 자사주 소각 꺼리는 중소형 증권사…주주환원 요구 거세진다 중소형 증권사들이 자사주 소각을 꺼리면서 주주환원에 대한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자사주 소각이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핵심 방안으로 꼽히는 만큼 중소형사들도 결국 동참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그래프뉴스토마토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고 자사주 비중이 높은 증권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에프앤가이...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