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자산운용,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 2010-06-24 11:48:26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자사의 역외펀드 홍보 애니메이션 ‘미스터 머니(Mr. Money)’가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iF Communication Design Award 2010)’에서 디지털 미디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각 분야별 특성에 따라 매년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미스터 머니’는 해외펀드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종료되면서 그간 투자자들 관심에서 멀어졌던 역외펀드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미스터 머니’라는 동전 캐릭터를 통해 역외펀드의 특징과 역사 등을 흥미롭게 구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애니메이션은 피델리티 자산운용이 국내 역외펀드 시장 부흥과 투자자 교육을 위해 광고 전문업체 '모그인터렉티브(Mog Interactive)'와 함께 제작한 것이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는 “역외펀드의 장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됐다”며 “수상을 계기로 딱딱한 금융 지식을 쉽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들은 올 한 해 26개국에서 출품된 1,687개의 작품들 중에서 엄선된 것으로 이 중 30개의 금상 수상작을 선정, 오는 9월 3일 독일 뮌헨에서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인 ‘미스터 머니’ 애니메이션은 피델리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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