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현대오일뱅크 회사채 등 총 1조191억원 발행
입력 : 2010-06-25 15:03:13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다음주(6월28일~7월2일) KB투자증권과 산업은행이 대표주관하는 현대오일뱅크 105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총 31건 1조191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주(6월21일~25일) 발행계획했던 28건, 814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3건, 발행금액은 2051억원 감소했다.
 
다음주에는 4110억 중 자산유동화증권(ABS)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1조원 이상의 발행이 추진된다. ABS 발행시장은 이달 중순 이후 꾸준한 발행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일반무보증회사채의 경우 3780억원으로 저조한 모습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발행시장에 여전히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5260억원, 차환자금 2531억원, 시설자금 2398억원, 기타 2억원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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