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스마트폰 통합 보안 솔루션 출시
입력 : 2010-06-29 12:00: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SK C&C(034730)가 자회사 인포섹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 스마트폰 통합보안 솔루션 'M-Shield'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M-Shield'는 스마트폰에서 3G, 와이파이(Wi-Fi), 와이브로, 블루투스를 이용할 때 악성코드와 이상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탐지해 차단한다.
 
또 스마트폰이 분실이나 도난을 당했을 때 위치정보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추적하고, 원격 스마트폰 잠금을 실행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M-Shield'는 고객들이 인증서 하나만으로 다양한 온라인 결제서비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증서 및 결제정보 암호화, 인증정보와 카드 및 결제 정보 등에 대한 별도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모바일 오피스에서 문서보안을 유선 문서 보안기능과 연동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바일 오피스 환경의 안전성과 더불어 사용자 편의성도 증대시켰다.
 
유효선 SK C&C 보안사업TF 부장은 “'M-Shield'는 금융은 물론 기업 및 공공 기관 등 전 산업 분야의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환경 구축을 보장하는 세계 최초의 통합보안 솔루션” 이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개인사용자와 모바일 오피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기업들에 적합한 보안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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