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전 포스코 사장, 대우인터 PMI 추진단장 발령
입력 : 2010-06-30 17:20:44 수정 : 2011-06-15 18:56:52
   <이동희 전 포스코 사장>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이동희 전 POSCO(005490) 사장이 대우인터내셔널 PMI 추진단장으로 발령받았다.
 
30일 포스코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동희 전 사장은 오는 9월 포스코 패밀리로 새출발하는 대우인터내셔널(047050) PMI(Post Merger Integration) 추진단장으로 발령받았다.
 
PMI 작업은 일부 임원인사와 조직체계 변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선 대우인터내셔널의 재무관리 부문은 포스코 출신 인사들로 대거 채워지고, 영업과 해외사업 부문은 현재 임원들로 유임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전 사장은 대우인터내셔널 인수과정에서 관련 업무를 진두 지휘하며, 포스코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는 돼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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