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네트워크 카메라 등 3년 무상 서비스 실시
입력 : 2010-07-06 09:16:59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소니코리아는 네트워크 카메라와 인코더에 대해 3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지난 1일 이후 구매한 소니 IP 네트워크 카메라와 인코더 전 품목으로, 소니코리아 B2B 서비스 홈페이지(http://bpeng.sony.co.kr)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구매일로부터 3년 간 무상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니 네트워크 카메라는 지능형 비디오 분석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공항이나 항구 등의 관제 시설, 산업 시설 및 주택가나 도로 상황 모니터링 등 네트워크 모니터링이 필요한 각종 분야에서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또 지난 해 연말 선보인 SNT-EP/EX 시리즈 비디오 인코더는 아날로그 비디오 신호를 IP 기반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주는 제품이다.
 
소니코리아는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네트워크 카메라와 인코더 제품에 대한 3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 지원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석현 소니코리아 B&P 부문 비쥬얼 시스템 솔루션 담당 팀장은 “최근 보안 환경이 아날로그에서 네트워크 기반으로 바뀌면서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하드웨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소니의 3년 무상 보증 서비스는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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