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5476명·위중증 313명…사망 10명, 석달 만에 최저
수도권 8378명·비수도권 7003명
11일 0시 기준 누적 2499만5246명명
사망자 10명…누적 2만8708명·치명률 0.11%
입력 : 2022-10-11 10:26:16 수정 : 2022-10-11 10:26:25
[뉴스토마토 김현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47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0명으로 석달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하루 위중증 환자는 313명이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5476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1만5381명, 해외 유입은 9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99만5246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5일 3만4731명, 6일 2만8638명, 7일 2만2298명, 8일 1만9431명, 9일 1만7654명, 10일 8981명이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신규 위중증 환자는 313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위중증 환자는 5일 333명, 6일 325명, 7일 329명, 8일 287명, 9일 305명, 10일 311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1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708명,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사망자는 5일 16명, 6일 29명, 7일 41명, 8일 32명, 9일 29명, 10일 23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8378명으로 54.5%를 차지했다. 수도권별로는 서울 3052명, 인천 929명, 경기 4397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794명, 대구 564명, 광주 338명, 대전 469명, 울산 342명, 세종 141명, 강원 480명, 충북 518명, 충남 636명, 전북 486명, 전남 467명, 경북 730명, 경남 915명, 제주 123명이다.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병상은 총 6138병상이다.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19.1%, 준중증병상 24.7%, 중등중병상 12.5% 등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0.9%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하루 사이 1만4083명 늘었다. 총 재택치료자 수는 14만83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968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85개소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5476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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